우재석도당했다 김수로 사칭SNS.


배우 김수로가 자신을 사칭하는 SNS 계정을 유의해달라고 당부했어요.  김수로는 30일 자신의 인스타에 요즘 나를 사칭하여 대화 시도를 하려 한다는 안좋은 소식들이 많다며 주의해달라. 전 DM을 안한다고 전했어요. 이어 그런 메세지를 보내준 사람은 나쁜 사람입니다. 구글 번역기를 돌린듯합니다. 아무튼 속지 말아달라고 말했습니다.



자신의 옷 사진을 찍어올린 김수로는 저건 제 옷입니다. 제가 아니죠. DM들도 제 사진일 뿐 제가 아니다.라고 강조했어요. 일부 팬들도 근래에 그런 DM을 받았는데 무시 했다고 밝히기도 했어요.

한편, 김수로는 LG헬로비전 더 라이프 우리동네 클라쓰에 출연 중입니다.


유재석 사칭 SNS에 네티즌들은 또 한 번 큰 혼란에 빠진 모습입니다. 현재 운영되고 있는 유재석 이름의 페이스북은 실제 유재석 것이 아니지만 누가봐도 착각이 들 만큼 섬세하게 꾸며져 있습니다. 프로필란에 유재석 사진이 걸려있는 것은 물론 메인 화면에는 유재석을 비롯한 무한도전 멤버들의 화보컷이 걸려 있습니다. 심지어 유재석의 인사 동영상까지 올라와 있는가 하면, �은 주기로 글들이 연속 업뎃돼 누가봐도 유재석이 팬들과 소통 수단으로 직접 운영 하고 있는 것으로 오인할 법합니다.

특히, 글들을 자세히 살펴보면 방송 에서 유재석이 쓰는 말투와 흡사함은 물론 MBC 무한도전과 SBS 런닝맨 멤버들을 뿐만 아니라 게스트로 출연한 스타들 성룡, 김수로 등과의 에피소드도 실려있습니다. 이는 무한도전 혹은 런닝맨 멤버들의 공식 페이스북이 아닐까 하는 짐작도 하게 하지만, 실제 두 프로 그램이나 멤버들이 같이 운영 하고 있는 공식 페이스북은 아예 없는 상태. 애초 운영된 적 조차 없습니다.

유재석 소속사 측 또한 유재석은 SNS 자체를 아예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유재석 페이스북이 실제 운영되고 있고, 리얼하게 느껴질 정도라 우리도 그저 당황스러울 따름이다고 밝혔 습니다. 유재석 사칭 페이스북의 경우, 연예계 루머 생산이나 일부 연예인들을 모함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되지는 않아 그나마 다행스러운 경우지만, 연예인 사칭 SNS가 갈수록 늘고 있고 핫한 이슈거리를 생산 하는 것을 넘어 악용화되는 경우도 더러 있어 연예인과 네티즌 모두 주의가 필요한 상황.

실제 전에 박시후가 강 간 혐의로 고소된 것과 관련, 한 유명 커뮤니티 사이트에 본인을 박시후라 소개하면서 마치 실제인 것처럼 사건 경위와 억울한 입장까지 담은 글이 나돌아 큰 혼란을 부른 바 있습니다. 방송인 사유리도 자신을 사칭한 페이스북 때문에 갖은 오해와 불편함을 겪어, 근래 자신의 트위터에 짝퉁 사유리가 있습니다. 실제 난 페이스북을 하지 않는다고 직접 주의를 주기도 했어요.

이처럼 성인 스타들 외에도 아직은 루머나 모함을 이겨내는 것이 너무도 힘들 수 있는 아이돌스타들 그룹 카라 소녀시대 애프터스쿨 슈퍼주니어 다수 멤버들도 일부 네티즌들에 사칭 장난 대상이 되고 있어 악플러들 못지 않게 큰 위협감을 느끼게 합니다.
#김수로 사칭SNS 나쁜놈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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