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우 하차

2020. 12. 11. 16:48


배성우 하차



배성우 하차.날아라개천용 "12일 방송 끝으로 재정비.내년 방송 재개”
배우 배성우가 음주운전 논란으로 출연 중인 SBS 금요일과 토요일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에서 하차합니다.

날아라 개천용 제작사 스튜디오앤뉴는 11일 날아라 개천용에 출연 중인 배성우 씨 음주운전으로 시청자 여러분께 큰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제작사와 방송사는 최선의 수습을 위한 의논를 거듭 했고 현재까지 협의한 내용의 결론은 배성우 하차가 불가피하다는 것이다고 밝혔 습니다.

이어 "배성우 씨는 더 이상 촬영에 임하지 않게 되며 이후 드라마 전개는 현재 의논 중이다”고 설명 했어요.

또 "오는 12일 12회 방송 이후 3주간 재정비 시간을 갖고 새해부터 방송을 재개할 예정이다”고 알렸습니다.

날아라 개천용 제작사는 이미 촬영을 마친 16회까지는 배성우의 출연 분량을 최대한 편집해 방송한다며 17회부터 20회 종영시까지는 배성우 출연 없이 촬영을 진행, 차질없이 방송을 준비하겠다고 설명 했어요.

배성우 등장 화면을 최대한 편집하겠다는 뜻은 거의 통편집하겠다는 의미다. 이어 시청자 여러분의 시청 흐름이나 동료 배우 및 스태프 등이 입게 될 피해를 고려해 결정한 점 깊은 이해 당부 드리겠다며 다시 한 번 날아라 개천용 시청에 불편함을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어요.

전에 지난 10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말에 의하면 배성우는 11월 중순쯤 지인과 술 마신 뒤 서울 강남구 신사동 한 거리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단속에 적발 됐습니다. 경찰은 현재 배성우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입니다. 그때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것으로 알려 졌습니다.

배성우는 소속사를 통해 변명과 핑계의 여지가 없는 저의 잘못에 대한 책임을 통감 하고 있다며 모든 질책을 받아들이고 깊이 뉘우치고 반성합니다. 앞으로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방면에서 신중 하고 조심하면서 자숙하도록 하겠다. 저를 지켜봐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죄송하다고 사과했어요.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온라인 상에서 배성우의 날아라 개천용 하차 요구가 이어졌습니다.

날아라 개천용은 억울한 누명을 쓴 사법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세상에 대변하는 두 남자의 이야기를 그립니다. 가진 것 없는 고졸 국선변호사와 투박하지만 글발 하나로 마음을 움직이는 생계형 기자가 펼치는 정의구현 역전극입니다. 배성우는 사법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정의로운 박삼수 기자로 출연하면서 권상우와 극을 이끌었 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