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원 공식입장? 층간소음!!
문정원 씨 인스타 켑쳐. 현재 해당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입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층간소음으로 인한 이웃 간의 분쟁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이휘재, 문정원 부부 역시 근래 층간소음 민원에 휩싸이면서 입방에 올랐습니다.
이휘재 안내 플로리스트 문정원 씨는 근래 층간소음으로 아랫집에 직접 문정원 사과 했어요. 하지만 이후 네티즌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고 문정인 씨가 SNS 게시물에 댓글 쓰기를 차단하면서 더욱 논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이휘재 문정원 부부의 층간소음 논란은 지난 11일 시작됐습니다. 이들 부부의 아랫집에 살고 있다고 밝힌 한 네티즌은 아랫집입니다. 애들 몇 시간씩 집에서 뛰게 하실 거면 매트라도 제발 깔고 뛰게 해달라며 벌써 다섯 번은 정중하게 부탁드린 것 같은데 언제까지 아무런 개선도 없는 상황을 참기만 해야 하나라고 말했어요. 이어 리모델링 공사부터 1년 넘게 참고 있는데 저도 임신 초기라서 더 이상은 견딜 수가 없어서 댓글 남기니 사정 좀 부탁드린다라고 요구했어요.
문정원 씨 인스타 켑쳐. 현재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입니다.
이에 문정인 씨는 층간소음 항의 글에 대하여 즉각 사과했어요.
이어 저희도 이곳 이사 오면서 방음 방진이 이렇게 안 되는 곳인 줄 몰랐습니다. 아이들 놀 때는 최대한 3층에서 놀게 하고 코로나로 인해 갈 곳도 없어서 친정집에 가 있거나 최대한 어디라도 나가려고 해봐도 그게 요즘 날도 춥고 갈 데도 잘 없다라고 했어요. 그리고 문정인 씨는 최대한 조심 한다고 하고 있는데 남자아이들이다 보니 순간 뛰거나 하면 저도 엄청 소리 지르고 야단쳐가면서 엄청나게 조심시키고 있다라며 며칠 샤워도 못 하고 설거지도 아이들 우선 앉혀놓고 가만히 놀 수 있는 놀 거리나 숙제시켜놓고 밀린 일을 할 정도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저희도 힘드신 것 알고 사과의 의미로 작은 정성이라도 준비해 가져다드리며 아이들도 같이 죄송하다 말씀 드리고 해도 마음이 풀리시지 않은 것 같아 속상하다며 건물 구조상 해결되지 않는 문제이다 보니 저희도 너무나 속상 하고 또 죄송할 따름입니다. 더욱더 조심하라고 아이들 더 야단치고 가르치겠다. 심려 끼쳐 죄송하다고 고개 숙였습니다.
문정원 씨 인스타. 현재 해당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입니다.
하지만 네티즌들의 반응은 냉담했어요. 무엇보다 문정인 씨가 운영 하고 있는 유튜브 개인 채널 영상에는 쌍둥이 서언, 서준 형제가 집안에서 뛰거나 야구 놀이를 하는 등 층간소음에 아랑곳하지 않았기 때문 입니다.
네티즌들은 층간소음 정말 힘들죠. 아이들에게 이웃 배려, 인성 공부 시키는 것도 필요할 듯합니다. 층간소음은 인성교육입니다., 얼마나 심했으면 공개적으로 SNS에 토로할까. 층간소음은 정말 살인적인 소리다, 영상 보니 신발 신고 야구 하고 난리던데, 그건 좀 아니지, 아랫집 특별히 임신 중이라면 더욱 조심해야 할 것 같은데, 제발 힘들더라도 나가자며 비평했습니다.
논란이 가중되자 현재 아랫집에 살고 있다는 네티즌의 글과 사과문은 삭제된 상태입니다. 전에 문정인 씨는 KBS2TV 예능 펀스토랑 출연해 새로 이사한 집을 공개하기도 했어요. 문정인 씨는 작년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빌라로 이사했어요.
집은 1층 현관을 지나 2층에 거실과 주방이 있고, 3층에 쌍둥이 방과 안방이 있는 구조다. 그때 당시 방송 에서 문정인 씨는 주택으로 이사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게 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한편, 한국환경공단에 말에 의하면 작년 11월까지 접수된 층간소음 민원은 3만6105건으로 2019년 같은 기간보다 51% 늘어난 것으로 파악 됐습니다.
결국 코로나가 집에서 야구하고 뜀박질 하게 만들었네요. 이휘재와 문정인 부부도 잘못한건 인정하고사과 하면 되는겁니다.
사실 밤이 아닌 낮에 생활 소음 물론 야구하는것은 잘못된것이지만 생활 소음조차 힘들어 하는건좀 아닌것 같습니다.
층간 소음으로 인한 문정원 사과, 좀 씁쓸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