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김태리 "승리호" 스틸 공개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에 공개되는 영화 "승리호"가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그들이 일하는 우주가 담긴 보도 스틸을 공개 했어요.
한국 처음 우주 SF 블록버스터 영화 "승리호"가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팀워크와 조성희 감독의 상상력으로 완성된 새로운 세계관을 담은 보도 스틸을 공개 했어요. "승리호"는 2092년, 우주쓰레기 청소선 승리호의 선원들이 대량살상무기로 알려진 인간형 로봇 도로시를 발견한 후 위험한 거래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보도 스틸은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승리호 선원들의 모습과 그들의 삶의 터전인 우주가 고스란히 담겨있습니다.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사막화가 된 지구를 떠나 우주로 간 승리호 선원들은 우주쓰레기를 치우는 고된 노동을 하면서 하루 하루 먹고 살아간다. 그런 그들 앞에 적자 인생을 청산할 수 있는 일생일대의 큰 기회가 찾아옵니다. 온 우주가 찾고 있는 인간형 로봇 "도로시가 그들 손에 들어오게 된 것입니다. 이번에야말로 대출도 갚고 큰돈을 만질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는 승리호 선원들, 하지만 언제나 그러하듯 일이 그들의 계획대로 흘러가지 않습니다. 놀란 표정으로 무언가를 바라보고, 누군가와 대치하는 승리호 선원들의 모습은 그들이 맞이하게 될 위험한 거래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더합니다.
듣도 보도 못한 개성의 승리호 선원들은 각기 다른 매력으로 지금껏 볼 수 없었던 특이한 케미스트리를 발산합니다. 먼저 송중기는 우연히 인간형 로봇 "도로시를 발견한 후 큰돈을 벌 잔머리를 굴리는 조종사 태호로 분했어요. 그는 "승리호"에서 속물 같지만 아픔이 있고, 못됐지만 따뜻하면서, 허술하지만 천재적인 실력을 갖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입니다.
비상한 두뇌와 남다른 리더십으로 승리호를 이끄는 장선장 역은 김태리가 맡았습니다. 위풍당당 하고 카리스마가 넘쳐나는 눈빛으로 레이저 건을 들고 있는 장선장의 모습은 새로운 걸크러쉬 캐릭터 탄생을 예고 하고 있습니다. 진선규는 승리호의 엔진을 책임지는 기관사 타이거 박으로 분했어요. 그는 누구보다 따뜻 하고 정감 넘치는 캐릭터를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소화해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유해진은 작살잡이 로봇 업동이 역을 소화해 국내 처음로 로봇 모션 켑쳐 연기에 도전합니다. 목소리 연기에도 직접 참여해 로봇이지만 꿈과 감정을 갖고 있는 업동이를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로 탄생 시켰네요.
승리호 선원들의 삶의 터전도 엿볼 수 있습니다. 남다른 상상력으로 매 작품 새로운 세계관을 창조해왔던 조성희 감독이 이번에는 우주로 나아가 독창적인 세계를 펼쳐 보입니다. 조성희 감독과 제작진은 사막화되어 산소마스크와 고글이 없으면 살 수 없는 지구와 선택된 인류만이 살 수 있는 우주 낙원 그리고 그사이 비시민이자 노동자계급이 살고 있는 우주 공간을 창조해 할리우드 영화에서도 본 적 없었던 새로운 이야기를 완성했어요.
승리호 선원들처럼 우주 노동자들이 살고 있는 공간은 거칠고 투박한 반면 선택받은 인류 5%만 살 수 있는 우주의 낙원 UTS는 푸르고 아름답게 설계되어 두 공간을 극명하게 대비 시켰네요. 조성희 감독은 "위, 아래로 계층이 나뉜 세상이지만, 승리호 선원들은 위, 아래가 없고 모두가 다 소중하다는 "같이의 가치를 지켜내고 있습니다. 같이 더불어 화합하는 것이 진정한 "승리임을 말 하고 싶었다고 전하면서 "승리호"를 통해 전 하고 싶던 메시지를 전했어요.
영화의 궁금증을 자극시키는 보도 스틸을 공개한 넷플릭스 영화 "승리호"는 2월 5일 오직 넷플릭스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