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 최소라 화보, 같은 명성황후 다른 느낌!
배우 김소현과 모델 최소라의 명성황후 화보가 시선을 사로잡는데요. 패션 매거진 보그 코리아 2월호를 통해 뮤지컬 명성황후의 화보가 공개 됐습니다.
보그 코리아의 2월호에는 기념비적인 25주년을 맞은 뮤지컬 명성황후를주제로 "명성황후" 특집이 담겼습니다. 해당 특집은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로의 25년을 조명한데 이어, 극 중 "명성황후"역을 맡은 김소현의 화사한 화보와 25주년을 기념해 전면 교체된 "명성황후" 의상을 새로운 스타 일링으로 착장한 세계적인 모델 최소라의 화보가 담겼습니다.
지난 20주년에 처음 "명성황후"역을 맡으며 이번 25주년에 세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뮤지컬배우 김소현은 궁중의상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앙드레 김의 재킷을 입은 화보를 통해 "화사한 현대의 황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김소현은 화보 촬영과 같이 진행 된 보그 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 "명성황후"를 처음 맡게 된 과정을 이야기하면서, ""명성황후"는 내게 정말 모험이고 큰 도전이었습니다. 어떤 다리인지 두들겨보지도 않고 강을 건넜는데 생각보다 튼튼했어요. 내가 틀을 깰 수 있도록 시련을 주고, 나름의 큰 변신을 하게 한 작품입니다. 만약 30주년까지 책임질 수 있다면 정말 감사할 것 같다”라고 말하면서, 뮤지컬 명성황후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습니다.
보그 코리아 2월호의 중심에 있는 최소라의 뮤지컬 명성황후 화보도 단연 눈에 띈다.
모델 최소라의 "명성황후" 화보는 새로운 의상으로 전면 교체된 "명성황후"역의 의상 여섯 벌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헤어와 메이크업으로 보그 코리아의 화보에서만 볼 수 있는 스타 일링으로 선보여, 현대적인 감각에 맞춰 재디자인 된 뮤지컬 명성황후의 새로운 의상에 더욱 빛을 더 하고 있습니다.
또 보그 코리아 2월호를 통해 뮤지컬 명성황후 25주년 기념 공연 변화의 내용도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