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2 김연지와 강혜연이 참가 소감을 전했어요.
먼저 김연지는 19일 자신의 SNS에 미스트롯은 저에게 많은 것을 바꾸어 준 것 같습니다. 모든 면에서 새로운 것이었으니까요. 인지하지 못했던 새로운 저를 이곳에서 만나기도 하고 말이죠라고 말했어요.
이어 무엇보다 한 단계 나를 성장 시켰고 또 다른 시야를 만들어주었습니다. 많은 우여곡절을 겪으며 부딪히고 깨어가는 과정에 인생을 조금 더 배워가는 거 같다면서 어느 무대에서든 최선을 다해 노래했어요. 늘 그러하듯 어쩌면 여느 때보다 더라고 말했어요.
그리고 힘든 시기에 저의 노래가 조금이나마 위로와 즐거움이 되셨기를이라며 많은 응원과 사랑주셔서 감사합니다. 조금 추스리고 다시 좋은 무대 준비해서 돌아오겠다라고 팬들에게 인사했어요.
강혜연도 자신의 SNS에 저의 무대는 오늘 준결승무대를 마지막으로 끝이 났다면서 미스트롯을 준비하면서 마지막 무대를 하기까지 좋은 일도, 슬픈 일도, 속상한 일도, 상처 받고 포기 하고 싶었던 적도 정말 많았던 것 같다라고 말했어요.
이어 제가 버틸 수 있었던 건 같이 도전하는 동료들과 저를 응원해주셨던 많은 팬들이 계셨기에 여기까지 힘내서 잘 올 수 있었다고 전했어요. 또한 응원도 많이 해주셨는데 제가 그 응원에 보답하지 못한 것 같아 마음이 슬프다고 털어놓았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가수 강혜연으로서 더 발전되고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해보겠다며 각오를 다졌습니다. 또 여러분 건강하시고 언제나 웃는 얼굴로 같이 행복하자고 말했습니다.
지난 18일 방송 에서나온 TV조선 미스트롯2에서는 결승 진출자 7인이 가려졌습니다. 여기서 강혜연은 8위, 김연지는 10위를 기록하면서 안타깝게 준결승전에서 경연을 마치게 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