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돌림 논란 이현주 법적 대응
걸그룹 에이프릴 전 멤버 이현주의 동생이라고 주장한 네티즌이 에이프릴 멤버들의 왕따 가해를 주장하는 폭로 글을 추가로 올려 상황을 더 하고 있는 가운데, 에이프릴 소속사 DSP미디어가 법적 대응을 시사했어요.
DSP미디어는 3일 당사는 이현주의 가족과 학창 시절 동급생임을 주장한 인물에 의한 수차례에 걸친 폭로 이후에도,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의무를 다하기 위하여 두 차례에 걸쳐 이현주 및 그의 모친과 만남을 가졌다며 이현주는 본인만의 피해를 주장하면서 지극히 일방적이고 사실과 다른 입장문을 요구했어요. 당사는 그럼에도 불구 하고 같이 의논를 이어가고자 했지만, 이현주의 동생이라 주장하는 인물은 3일 새벽 또다시 일방적인 폭로성 게시물을 게재하면서 일말의 대화조차 이어갈 수 없는 상황까지 이르렀다고 밝혔 습니다.
이어 당사는 두 아티스트 이현주와 에이프릴 모두를 보호 하고자 노력했어요. 하지만 이 시간 이후 이현주뿐만 아니라, 이현주의 가족 및 지인임을 주장하면서 인터넷 커뮤니티에 글을 게재한 모든 이들에 대하여 민-형사상의 강력한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법적 대응을 시사했어요.
그리고 DSP미디어 아티스트를 사랑 하고 지지해 주시는 모든 팬들께 다시 한번 사과 말씀 드립니다. 모두가 같이했던 시간이 부끄럽지 않은 결론을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2015년 에이프릴로 데뷔한 이현주는 데뷔 1년만인 2016년 건강상의 원인으로 팀을 탈퇴 하고 배우로 전향했어요. 이후 그는 KBS2 오디션프로 그램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을 통해 그룹 유니티로 재데뷔했어요.
지난 달 28일 이현주의 남동생이라 주장한 A씨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누나는 그룹 내에서 큰 괴롭힘과 왕따를 당해왔고 그 일로 공황장애와 호흡 곤란 등 많이 힘들어했어요. 결국 에는 누나는 극단적 선택을 시도 했다고 폭로했어요. 이어 1일 이현주의 친구라고 밝힌 B씨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에이프릴 멤버 전체가 가해자입니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습니다.
논란이 이어지자 DSP미디어는 1일 공식입장문을 냈습니다. 그럼에도 논란이 사그라들지 않자 추가 입장문을 내고 "확인되지 않은 허위사실 게재 및 이를 유포하는 행위뿐만 아니라, 일부 커뮤니티에 게재되고 있는 확인되지 않은 합성 사진에 대해서는 강경한 법적 대응에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다음은1이현주 법적 대응 관련 DSP미디어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DSP미디어입니다.
이현주 관련 논란에 대한 공식 입장을 보내드립니다.
당사는 이현주의 가족과 학창 시절 동급생임을 주장한 인물에 의한 수차례에 걸친 폭로 이후에도,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의무를 다하기 위하여 두 차례에 걸쳐 이현주 및 그의 모친과 만남을 가졌습니다.
이현주는 본인만의 피해를 주장하면서 지극히 일방적이고 사실과 다른 입장문을 요구하였습니다. 당사는 그럼에도 불구 하고 같이 의논를 이어가고자 했지만, 이현주의 동생이라 주장하는 인물은 3일 새벽 또다시 일방적인 폭로성 게시물을 게재하면서 일말의 대화조차 이어갈 수 없는 상황까지 이르렀습니다.
당사는 두 아티스트 이현주와 에이프릴 모두를 보호 하고자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이 시간 이후 이현주뿐만 아니라, 이현주의 가족 및 지인임을 주장하면서 인터넷 커뮤니티에 글을 게재한 모든 이들에 대하여 민-형사상의 강력한 법적 대응에 나서겠습니다.
DSP미디어 아티스트를 사랑 하고 지지해 주시는 모든 팬들께 다시 한번 사과 말씀 드립니다. 모두가 같이했던 시간이 부끄럽지 않은 결론을 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현주 법적 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