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광 전속계약

2021. 3. 11. 10:39


가수 홍대광이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면서 눈길을 모으고 있습니다.


10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섬세 하고 깊은 감성의 목소리를 보유한 가수 홍대광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어요. 독보적인 가창력으로 보컬리스트를 넘어 감성 싱어송라이터로 꾸준히 입지를 다져온 홍대광이 음반 활동 외에도 다방면에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 습니다.

또 홍대광은 2012년 Mnet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 그램 "슈퍼스타 K4"에 참가해 감미롭고 개성 있는 목소리로 최종 4위에 오르며 활약해 인지도를 높였습니다. 이후 2013년 첫 미니앨범 "멀어진다"로 공식 데뷔한 이후, "잘됐으면 좋겠다", "답이 없었어", "웃으며 안녕" 등의 대표곡들을 남기며 대중에게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어 작년 발매한 싱글 앨범 "네가 나의 눈을 바라봐줬을 때", "바람 위로","봄의 한가운데"까지 꾸준히 자작곡들을 발표하면서 음악 활동을 이어 왔습니다.

또한 홍대광의 특유의 따뜻한 음색으로 OST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그는 드라마 SBS "주군의 태양", "괜찮아 사랑이야", "너를 기억해", KBS2 "고백부부" 등의 다수의 OST 참여해 드라마 팬들의 사랑을 받아 온 바 있습니다.

한편, 홍대광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에는 가수 김준수, 거미, 노을, 솔지 등이 소속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