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사라 변호사 지누 결혼?

90년대 인기 그룹 지누션 멤버 지누가 임사라 변호사와
결혼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네티즌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임사라 변호사는 24일 자신의 인스타에 지누와 웨딩
사진을 올리며 좋은 소식 전합니다., 기다려온
인생의 반쪽을 찾아 한 가족을 이루게
되었습니다.라고 결혼 소식을 알렸습니다.

 

이어 결혼식은 해외에 있는 가족들이 모일 수 있는
때가 오면, 가족끼리 조촐히 식사하는 자리로 대신할
예정입니다.라며 늘 좋은 마음으로 같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어요.

또한 임 변호사는 서프라이즈 한 가지 더!
가족이 한 명 더 늘었어요., 주니어,
검이 사랑이 다섯 식구 행복하게 살게요라고
덧붙이며 2세 소식을 알려 놀라움을 줬습니다.

지누션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 측도 에 지누가 임사라
변호사와 결혼한다라며 매우 축하할 일이라고 밝혔 습니다.
두 사람의 결혼 이야기가 외부에 전해진 후
네티즌들 역시 놀랍다는 반응과 같이 축하의
뜻을 전 하고 있습니다.
별로 접점이 없어 보이는 데다 연애 이야기가 알려
지지 않았던 이들의 깜짝 결혼 발표이기 때문 입니다.
네티즌들은 깜짝 결혼 발표 놀랍다 선남선녀, 축하드립니다.
등이란 글을 인터넷과 모바일에 올리고 있습니다.

 

또 지누는 1994년 본명인 김진우란 이름의 솔로 가수로 가요계에 데뷔했어요.
이후 션과 같이 힙합 듀엣 지누션을 결성, 1997에 재데뷔했어요.
현재는 YG엔터테인먼트에서 이사로 근무 중입니다.

 

 

임사라 변호사는 전에 지난 2018년 배우 곽도원의 1인
기획사 오름엔터테인먼트 대표를 맡은 사실이 알려져 언론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때 그때 당시 곽도원에 대한 미투가 제기되자 직접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행위는 미투 운동을 훼손한다며
입장을 밝히기도 했어요.

하지만 이후 연극연출가 이윤택을 고소한 연희단거리패 배우들
중 일부에게 돈을 보내라는 협박을 받았습니다.
같은 여자로서 부끄러웠다 등의 글을 개인 SNS에 올리며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이윤택 고소인단 공동대책위원회 측은 같은해 4월 임 대표를
명예 훼손 혐의로 고소 했고, 1년여의 수사
끝에 검찰은 임사라 변호사를 기소유예 했어요.

검찰은 관련 건에 대해서피고인이 페이스북에 게시한 글은 고소인들이
피고인과 곽도원에게 미투 관련 폭로를 하지 아니하는
대가로 돈을 요구한 사실에 바탕하여 쓴 글이어서,
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 훼손에 해당하지만, 이와
같은 정황을 고려해 기소를 유예한다고 밝혔 습니다.

 

임사라 변호사는 작년 7월에는 배우 김서형에게 전속계약
효력부존재 가처분 소송을 당한 전 소속사의
무료변론을 맡아 화제를 모으기도 했어요.
 

지누 결혼 축하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