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 재계약

2021. 3. 29. 10:25



이현과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재계약을 체결했어요.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1호 가수"로 알려진 이현은 지난 2007년 첫 전속계약 체결 이후 무려 14년째 빅히트와 같이 합니다. 사실상 원년 멤버인 이현과 빅히트는 끈끈한 의리를 이어가며 업계 좋은 본보기를 보이고 있습니다.

29일 빅히트는 "오랜 시간 같이하면서 쌓인 탄탄한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이현과 재계약을 체결했어요. 앞으로도 이현이 보컬리스트로서 최고의 역량을 뽐낼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향후 이현이 보여 줄 여러 가지 활동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 습니다.

이현은 "2005년 연습생 시절부터 빅히트와 같이했어요. 그때부터 지금까지 저와 회사 모두 어른이 되어 가는 과정을 같이 겪었습니다. 아무리 친한 친구도 이 정도로 긴 인연을 이어 오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인지 이번 재계약이 더욱 뜻깊게 느껴진다. 앞으로 빅히트가 더 멋진 회사가 되길 바라며, 저 역시 그 여정에 힘이 되는 가수가 되겠다”라고 재계약 소감을 말했어요.

이현은 2007년 빅히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그룹 에이트로 정식 데뷔한 했어요. 에이트는 "심장이 없어", "그 입술을 막아본다", "이별이 온다" 등 숱한 명곡을 탄생 시켰네요.

2010년에는 2AM 창민과 같이 남성 듀오 옴므를 결성해 "밥만 잘 먹더라"를 발표하면서 음악 스펙트럼을 한층 넓혔다. "밥만 잘 먹더라"는 그해 여름, 한 달 넘게 음원차트를 평정할 정도로 큰 인기를 누렸습니다. 이후 발표한 솔로곡 "내꺼중에 최고"까지 큰 성공을 거두며 실력파 남성 보컬리스트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현은 SBS "신사의 품격", "낭만닥터 김사부" 등 인기 드라마의 OST에 참여하는 등 활동 영역을 확장했으며, 근래 발표한 자작곡 "입술자국", "다음이 있을까"를 통해 싱어송라이터의 역량을 드러낸 바 있습니다. 14년 동안 최상의 합을 보인 이현과 빅히트가 다시 손잡고 선보일 음악과 새로운 활동에 기대가 쏠립니다.

무엇보다 다른 대형 기획사 역시 회사 설립 초기부터 같이한 아티스트와 끈끈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SM 엔터테인먼트와 YG 엔터테인먼트 그리고 JYP 엔터테인먼트 역시 각각 회사의 성장을 같이 한 뮤지션과 변치 않는 관계를 유지하거나 임원으로 이름을 올리기까지 하고 있습니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역시 이현과 오랜기간 재계약을 이어가며 소속 후배가수들에게도 좋은 예를 제시하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