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입장문] 공개!!!

2021. 3. 30. 08:29

방송인 박수홍이 친형 100억 횡령 논란에 대하여 입을 열었습니다. 박수홍은 29일 SNS에 공식 입장을 올리고 전 소속사와의 관계에서 금전적 피해를 입은 것은 사실입니다. 그리고 그 소속사는 제 형과 형수의 명의로 운영돼온 것 또한 사실이라고 밝혔 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30년의 세월을 보내준 어느 날, 제 노력으로 일궈온 많은 것들이 제 것이 아닌 것을 알게 됐습니다. 이에 큰 충격을 받고 바로잡기 위하여 대화를 시도했지만 현재까지 오랜 기간동안 답변을 받지 못한 상황이라고 설명 했어요.

박수홍 입장문 - 박수홍은 친형 측에 대화를 요구한 상황.
그는 현재는 이재 까지 벌어진 일들에 대한 객관적인 자료를 확보 하고, 다시 한번 대화를 요구한 상태라며 마지막 요구이기에 이에도 응하지 않는다면, 저는 더 이상 그들을 가족으로 볼 수 없을 것 같다고 경고했어요.

부모가 이에 관련돼 있다는 항간의 이야기에 대해서는 부모님은 근래까지 이런 분쟁이 있었다는 사실을 전혀 알지 못하셨다. 제가 가장 괴로운 부분은 부모님께 큰 심려를 끼친 점입니다. 부모님에 대한 무분별한 비난과 억측은 멈춰주시기를 진심으로 부탁드린다고 당부했어요.

방송 관계자들에게는 지금 저와 같이 방송하는 모든 제작진과 출연자들에게 피해가는 일이 없도록 저의 본분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걱정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실망끼치지 않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전했어요. 근래 박수홍 유튜브 채널 검은 고양이 다홍 영상 댓글에는 박수홍의 가정사를 언급한 장문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이 글에 말에 의하면 박수홍은 30년 평생 1인 기획사에 있었으며, 데뷔 초 일이 없던 형에게 매니저 역할을 줬습니다. 돈 관리도 형과 형수가 맡았는데, 박수홍이 이른바 돈줄이 되기 시작하자 박수홍의 결혼을 반대했어요.

박수홍 입장문
안녕하세요 박수홍입니다.
우선, 근래 저와 가족에 대하여 온라인 상에 돌고 있는 이야기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이는 전 소속사와 문제 이전에 가족의 문제이기에 최대한 조용히 상황을 매듭지으려 했으나 부득이하게 이 같은 상황이 벌어지게 돼, 저를 걱정 하고 응원해주는 분들을 위하여 어렵게나마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전 소속사와의 관계에서 금전적 피해를 입은 것은 사실입니다. 그리고 그 소속사는 제 형과 형수의 명의로 운영돼온 것 또한 사실입니다. 그렇게 30년의 세월을 보내준 어느 날, 제 노력으로 일궈온 많은 것들이 제 것이 아닌 것을 알게 됐습니다. 이에 큰 충격을 받고 바로 잡기위해 대화를 시도했지만 현재까지 오랜 기간동안 답변을 받지 못한 상황입니다.
현재는 이재 까지 벌어진 일들에 대한 객관적인 자료를 확보 하고, 다시 한번 대화를 요구한 상태입니다. 마지막 요구이기에 이에도 응하지 않는다면, 저는 더 이상 그들을 가족으로 볼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꼭 한가지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부모님은 근래까지 이런 분쟁이 있었다는 사실을 전혀 알지 못하셨습니다. 제가 가장 괴로운 부분은 부모님께 큰 심려를 끼친 점입니다. 부모님에 대한 무분별한 비난과 억측은 멈춰주시기를 진심으로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지금 저와 같이 방송하는 모든 제작진과 출연자들에게 피해가는 일이 없도록 저의 본분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걱정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실망끼치지 않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박수홍 입장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