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사유리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한 소감을 전했어요.
지난 9일 사유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사유리TV에 이번에는 정말 봄이겠죠? 젠의 한강 산책 재도전!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하면서 근황을 알렸습니다. 사유리는 이날 영상에서 한 시간 정도만 집 밖으로 나가서 운동합니다. 한 시간 이상 나가있으면 불안합니다. 그래서 집에서 젠이랑 같이 있다며 일상생활을 공개 했어요.
이어 저는 예민하지 않은 사람인 줄 알았는데 아기에 관해서는 예민해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아기의 건강, 위생이 신경 쓰입니다. 젠이 건강 하고 안전해야 하니까 좀 예민해지는 부분이 있다며 마음이 왔다갔다 합니다. 일단 젠이 건강 하고 안전한 게 중요하다라고 털어노았습니다.
싱글맘과 관련해 사유리는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많이 있으니까 같이 같이 키워주는 느낌이 들어서 감사합니다. 싱글맘은 불편할 수는 있지만 불쌍하거나 창피한 것은 아닌데요. 그 부분에서 파이팅 넘치려고 열심히 살겠다고 소신을 드러내기도.
근래 KBS 2TV 예능프로 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같이합니다.는 소식에 대해서는 출연을 하게 돼 정말 기쁘다. 나는 만약 일하러 촬영장에 가면 젠을 못 보는데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우리가 같이 촬영 하고 추억도 쌓을 수 있어서 정말 좋다며 기뻐했어요. 전에 사유리는 난소 나이가 48세로 자연임신이 어렵다는 진단을 받고 자발적 비혼모가 되기로 결심했어요. 그리고 작년 11월 4일 일본에서 정자를 기증받아 아들 첸을 출산했어요.
사유리는 출산 과정을 기록한 개인 유튜브 채널에서 국적을 신경 쓰지 않고 건강 하고 EQ가 높은 사람을 찾다 보니 어떤 서양인의 정자를 기증받게 됐다고 밝혔 습니다. 이어 정자 선정 기준에 대하여 우선 술·담배 안 하고 건강한 사람의 정자를 원 했다면서 또 IQ보다 EQ가 높은 사람을 찾았다고 말했어요.
그리고 IQ가 높은 것, 그러니까 머리가 똑똑 하고 공부를 잘하는 건 별로 신경을 안 썼다며 다른 사람이 어떤 것을 생각 하고 있는지 공감 능력이 많은 것을 중요하게 여겼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또 사유리는 이날 영상에서 스케줄이 바빠져 유튜브 활동을 한 달 정도 쉬겠다고 밝혔 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