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민 입대발표
샤이니 태민이 입대발표를 해 팬들의 눈길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태민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0일 태민이 육군 군악대에 지원, 근래 병무청으로부터 최종 합격 통보를 받아 5월 31일 입소해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할 예정이라고 밝혔 습니다.
소속사는 태민이 조용히 입대하기를 희망 하고 있어 본인의 의사를 존중해 입대 장소 및 시간은 공개하지 않고 당일 별도의 행사도 진행하지 않을 예정이라 말했습니다.
소속사의 공식 발표에 전에 태민은 전날인 19일 밤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팬들에게 직접 입대일자를 알렸습니다. 그는 벌써부터 남은 한 달 이상을 우울하게 보내고 싶지 않다면서 내 입으로 내가 먼저 얘기해주고 싶었다고 한 달 넘게 남은 입대 날짜를 공개한 이유를 설명 했어요.
1993년생으로 올해 나이 스물 아홉살인 태민은 서울 출신으로 2008년 샤이니로 데뷔, 뛰어난 보컬과 강렬한 퍼포먼스, 스타일리시한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예쁘장한 외모와 가는 몸매 덕분에 요정이나 일본에서는 천사 등, 팬들 사이에서 비인간적 존재와 같은 대우를 누린다.
그룹 활동은 물론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맹활약한 그는 근래 2년 6개월 만의 샤이니 완전체 활동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샤이니 멤버들은 모두 막내 태민보다 전에 병역의 의무를 마쳤습니다. 온유는 2018년 12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작년 전역했으며, 키 역시 지난 2019년 입대해 1년7개월의 복무 끝에 작년 전역했어요. 또한 민호 역시 2019년 해병대에 입대해 작년 말 만기 전역했어요.
샤이니는 온유, 키, 민호까지 군필 멤버들이 모여 무려 2년 6개월 만인 지난 2월 정규 7집 돈트 콜 미를 발표, 성공적인 컴백 신고식을 치뤘습니다.
정규 7집으로 국내외 앨범차트 및 음원차트에서도 호성적을 거둔 샤이니는 여세를 몰아 지난 12일 정규 7집 리패키지 앨범 아틀란티스를 발표, 특유의 청량함을 살린 완성도가 높아진 음악과 무대로 호평 받았습니다.
태민 입대발표 잘 다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