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즈 방탄 특별출연

그룹 방탄소년단이 17년 만에 원년 멤버들이 재결합하는 미국 인기 시트콤 프렌즈에 특별 출연합니다. 13일 외신에 말에 의하면, 방탄소년단은 오는 27일 HBO 맥스에서 공개되는 프렌즈: 더 리유니언에 등장합니다.

프렌즈: 더 리유니언은 1990년대 세계적인 인기를 누린 미국 NBC 시트콤 프렌즈의 특별판입니다. 제니퍼 애니스톤, 코트니 콕스 등 원년 멤버들이 모두 나옵니다.

방탄소년단 외에도 저스틴 비버, 레이디 가가 등의 팝스타,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 등도 출연합니다. 방탄소년단을 비롯한 이들 스타들은 토크쇼 형태의 이날 방송 에서 게스트 형식으로 출연할 것으로 알려 졌습니다.

지난 1994년부터 2004년까지 방송 에서나온 프렌즈는 뉴욕 맨해튼에 사는 여섯 청춘 남녀의 사랑과 우정 그리고 성장을 그렸습니다. 주연 배우들은 모두 세계적 스타 레벨에 올랐습니다.

국내에서도 인기가 많았습니다. 특별히 영어를 배우기 위하여 해당 시트콤을 보는 이들도 부지기수였습니다. 방탄소년단 리더 RM 역시 프렌즈를 시청하면서 영어 공부를 했다고 수차례 밝혔 습니다.

애초 프렌즈 리유니언은 프렌즈 25주년을 기념, 작년 방송을 예정했으나 코로나 19 여파로 미뤄졌습니다. 이번 방송은 시트콤 형식이 아니며, 대본도 없는 것으로 알려 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