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준호가 문명특급을 찾았습니다. 다시 컴백해도 눈감아줄 명곡의 네 번째 주인공으로 나온 것입니다.

지난 3월, 군복무를 마치고 전역한 준호는 재재를 JYP엔터테인먼트 사옥으로 초대했어요.
MC 재재는 지나간 K-POP의 재부흥을 위하여 르네상스 시대 예술가들을 후원했던 메디치 가문을 패러디해 재디치로 분했어요. 작년부터 역주행 열풍이 일었던 2PM의 우리집에서 유독 인기를 모았던 준호는 우리집 준호라는 별명이 생기기까지 한 연유를 재재와 같이 살펴봤습니다.

우리집 외에도 컴눈명 후보곡으로 하.니.뿐., 암 유어 맨 등 쟁쟁한 노래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특별히 암 유어 맨은 넥타이를 이용한 퍼포먼스가 있는데, 콘서트장에서는 넥타이 대신 벨트를 푸는 퍼포먼스를 했던 사실을 이야기하면서 해명 아닌 해명을 해야 했어요.
최종적으로 컴눈명 곡을 정하기 전에 재재는 준호에게 2PM 멤버 전원을 만나 결정할 수 있냐고 물었고, 준호는 이에 흔쾌히 응하면서 2PM 완전체가 문명특급에 출연할 것을 예고했어요.
한편, 문명특급은 이재 까지 인터뷰했던 컴눈명 타자들 중 무대 진행 의사가 있는 팀을 모아 실제로 무대에 올립니다. 그들의 무대는 6월 11일 밤 11시 30분 SBS에서 방송됩니다.

준호의 컴눈명 곡은 어떤 노래일지 27일 오후 5시 문명특급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처음 공개될 예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