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반 공식입장
가수 오반 측이 사재기 의혹을 제기한 네티즌이 2심에서 무죄를 받은 것과 관련해 공식입장을 전했어요. 오반의 소속사 로맨틱팩토리는 22일 오후 공식입장을 통해 "그때 당시에 악의적으로 누명을 씌운 수십 명에 대하여 고소를 진행했어요. 대부분의 사건들에서 각 피의자들이 초범 또는 미성년자라는 원인으로 벌금형과 교육조건부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바 있다”라고 밝혔 습니다.
이어 "이 중 단독으로 약식으로 나온 벌금형에 불복한 한 명이 재판을 진행해 2년여 간을 법리적으로 다투어 저런 판결을 받은 것일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나머지 벌금형과 교육조건부 기소유예 사례들은 해당 건과 무관하면서, 이전에 우리가 밝힌 대로의 처분이다”라며 "근거나 출처 없는 누명을 쓰던 그때 당시부터 우리 회사는 억울함을 풀기 위하여 누구보다도 빠르고 적극적으로 대처해왔다”라고 설명 했어요.
마지막으로 로맨틱팩토리는 "그 결과 이제는 많은 분들이 우리 아티스트에게 그런 누명을 씌우지 않는다고 생각 하고 있습니다. 단 한 건의 사례로 다시 돌을 던져도 된다고 오해하지 말아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어요.
또 이날 법조계에 말에 의하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8-2부는 정보통신망법상 명예 훼손과 업무방해 혐의를 받는 네티즌 A씨가 무죄로 판단했어요.
전에 오반은 음원사이트에서 순위가 급상승 했고, 일각에서는 사재기때문이 아니냐는 의혹을 재기 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오반 측은 이런 의혹을 제기한 네티즌들을 명예 훼손 혐의로 고소한 바 있습니다.
▶이하 로맨틱팩토리 측 오반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오반 소속사 로맨틱팩토리 대표 박준영입니다.
금일 보도된 "사재기 댓글 네티즌 2심 판결" 기사 내용과 관련, 많은 분들이 오해를 하시는 부분을 바로잡고자 입장을 말씀 드립니다.
저희는 그때 당시에 악의적으로 누명을 씌운 수십 명에 대하여 고소를 진행하였고, 대부분의 사건들에서 각 피의자들이 초범 또는 미성년자라는 원인으로 벌금형과 교육조건부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바 있습니다.
이 중 단독으로 약식으로 나온 벌금형에 불복한 한 명이 재판을 진행해 2년여 간을 법리적으로 다투어 저런 판결을 받은 것일 뿐입니다.
나머지 벌금형과 교육조건부 기소유예 사례들은 해당 건과 무관하면서, 이전에 저희가 밝힌 대로의 처분입니다.
근거나 출처 없는 누명을 쓰던 그때 당시부터 저희 회사는 억울함을 풀기 위하여 누구보다도 빠르고 적극적으로 대처해왔습니다.
그 결과 이제는 많은 분들이 저희 아티스트에게 그런 누명을 씌우지 않는다고 생각 하고 있습니다.
단 한 건의 사례로 다시 돌을 던져도 된다고 오해하지 말아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