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선 2주기 추모

2021. 6. 29. 10:36


전미선 2주기


고 전미선이 세상을 떠난 지 2년이 됐습니다. 전미선은 2019년 6월 29일 전북 전주의 한 호텔에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는데요. 향년 50세. 그때 당시 연극 공연을 위하여 찾았던 전주에서 숨진 채 발견 돼 충격을 안겼습니다. 전미선 소속사는 배우 전미선 씨가 올해 나이 50세로 유명을 달리했습니다.라며 고인이 평소 우울증으로 치료를 받아왔음을 밝혀 더욱 주위를 안타깝게 했어요.

이어 아름다운 모습으로 늘 우리 옆에 있을 것 같던 배우 고 전미선 씨가 밤하늘 별이 되었습니다. 고 전미선 씨 마지막 가시는 길 같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1989년 드라마 토지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한 전미선은 드라마 전원일기, 황진이, 제빵왕 김탁구, 해를 품은 달, 응답하라 1988등에서 열연했어요.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살인의 추억, 연애, 마더, 수상한 이웃들, 숨바꼭질 등을 통해서도 뛰어난 연기력을 증명했어요.

안타까운 이별 한 달 뒤인 2019년 7월 개봉한 영화 나랏말싸미는 고 전미선의 유작이 됐습니다. 세종의 아내 소헌왕후 역을 맡은 전미선은 유연하지만 강인한 여성의 카리스마를 드러내는 열연을 펼쳤습니다.

또 작년 3월 개봉한 영화 사랑 하고 있습니까에도 특별 출연해 보는 이들을 먹먹하게 했어요. 그때 당시 사랑 하고 있습니까 측은 영화 말미 검은 화면에 아름다운 영화인 고 전미선 배우를 기억하겠습니다.라는 문구를 띄워 고인을 기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