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확진
배우 지창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창욱 소속사 글로리어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6일 지창욱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오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격리 및 치료 중에 있다고 밝혔 습니다.
지창욱은 넷플릭스 안나라수마나라 촬영 중이며, 지창욱 외 안나라수마나라 스태프 중 한 명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상황입니다.
안나라수마나라 측은 보건당국 지침에 따라 모두의 안전을 위하여 촬영을 중지할 예정이며, 촬영은 모두의 안전이 확보되면 재개할 예정이라고 전했어요. 이어 보건당국 지침에 따라 같이 촬영 진행했던 인원들은 자가 격리 중입니다. 안나라수마나라 스태프, 연기자 전원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으며 촬영 재개 전에도 선제 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설명 했어요.
하일권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안나라수마나라는 너무 일찍 어른이 돼버린 소녀 윤아이와 어른이 돼서도 아이로 남고 싶어 하는 미스터리한 마술사 리을의 만남을 담은 감성 뮤직 드라마입니다.
지창욱은 버려진 유원지 공연장에 사는 미스터리한 마술사 리을 역을 맡았습니다. 리을과 호흡을 맞출 윤아이 역에는 최성은, 윤아이의 같은 반 친구 나일등 역에는 황인엽이 캐스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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