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교 후보 문재인 막말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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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청년 최고위원에 도전하는 김준교 후보가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연일 "민족반역자" 등 거친 표현을 써가며 원색적으로 비난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김준교 후보는 18일 오후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열린 한국당 대구·경북 합동 연설회에서 "저는 문재인 탄핵 국민운동본부 대표다. 문재인을 탄핵시키기 위해 이번 전당대회에 출마했다”고 말했어요. 그리고 문 대통령을 향해 "지금 나라를 팔아먹고 있습니다 입으로만 평화를 떠들면서 뒤로는 북한이 핵을 만들게 도와주고 미국이 한국에 손 떼게 하고 있다”면서 "저 자를 우리 지도자로 인정할 수 없다”고까지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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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어 "대한민국을 배신한 반역자를 몰아내고 다시는 반역을 꿈꾸지 못하도록 강력하게 응징해야 한다”며 "짐승만도 못한 저 종북주사파 정권과 문재인을 민족 반역자로 처단해야 한다”고 주장했어요. 연설회장에 참석한 일부 한국당원들도 "탄핵하자”며 김준교 후보 주장에 동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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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교 후보는 전에 지난 14일 대전에서 열린 충청·호남 합동연설회에서도 문 대통령 탄핵을 주장하면서 "지금 주사파 정권을 탄핵시키지 못하면 자유한국당이 멸망하고 김정일의 노예가 될 것”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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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과학고와 카이스트 산업공학과를 졸업한 김준교 후보는 2008년 18대 총선에서 자유선진당 후보로 서울 광진갑 선거구에 출마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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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교는 과거 SBS-TV 짝 모태솔로 특집에 출연한 바 있습니다. 한 여성과 데이트를 했었는데요.
그때 당시 "여자한테 돈 쓰는 건 안 아까운데, 시간 쓰는 건 아깝다"며 "고등학교 때도 무한경쟁 속에 살았다"고 했죠.
그는 서울 과학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카이스트에서 산업공학을 전공했는데요. 이후 정계에 진출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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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19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로 출마한 바 있습니다. 대전 유성구에서 선거 운동을 했었습니다.
결국에는 김 위원장은 굳은 표정으로 마이크를 쥔 채 1분여간 연설을 중지했어요. ‘5·18 망언논란’에 논란인 의원들을 징계한 것에 대한 불만이었다
자유한국당 청년 최고위원에 도전하는 김준교 후보가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연일 "민족반역자" 등 거친 표현을 써가며 원색적으로 비난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김준교 후보는 18일 오후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열린 한국당 대구·경북 합동 연설회에서 "저는 문재인 탄핵 국민운동본부 대표다. 문재인을 탄핵시키기 위해 이번 전당대회에 출마했다”고 말했어요. 그리고 문 대통령을 향해 "지금 나라를 팔아먹고 있습니다 입으로만 평화를 떠들면서 뒤로는 북한이 핵을 만들게 도와주고 미국이 한국에 손 떼게 하고 있다”면서 "저 자를 우리 지도자로 인정할 수 없다”고까지 했어요.
그는 이어 "대한민국을 배신한 반역자를 몰아내고 다시는 반역을 꿈꾸지 못하도록 강력하게 응징해야 한다”며 "짐승만도 못한 저 종북주사파 정권과 문재인을 민족 반역자로 처단해야 한다”고 주장했어요. 연설회장에 참석한 일부 한국당원들도 "탄핵하자”며 김준교 후보 주장에 동조했어요.
김준교 후보는 전에 지난 14일 대전에서 열린 충청·호남 합동연설회에서도 문 대통령 탄핵을 주장하면서 "지금 주사파 정권을 탄핵시키지 못하면 자유한국당이 멸망하고 김정일의 노예가 될 것”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서울 과학고와 카이스트 산업공학과를 졸업한 김준교 후보는 2008년 18대 총선에서 자유선진당 후보로 서울 광진갑 선거구에 출마했어요.
김준교는 과거 SBS-TV 짝 모태솔로 특집에 출연한 바 있습니다. 한 여성과 데이트를 했었는데요.
그때 당시 "여자한테 돈 쓰는 건 안 아까운데, 시간 쓰는 건 아깝다"며 "고등학교 때도 무한경쟁 속에 살았다"고 했죠.
그는 서울 과학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카이스트에서 산업공학을 전공했는데요. 이후 정계에 진출했죠.
과거 19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로 출마한 바 있습니다. 대전 유성구에서 선거 운동을 했었습니다.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이 인사말을 하러 연단에 서자마자 “나가라” “빨갱이” “탄핵부역자” 등 고성과 욕설이 쏟아지면서, 김 위원장이 직접 “조용히 해달라”고 맞서는 진풍경도 벌어졌습니다.
첫 연설자로 나선 김진태 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이 제일 두려워 하는 후보가 누구겠는가. 왜 저 김진태를 끌어내리려고 난리겠는가”라며 “종북저격수 김진태는 좌파정권의 생리를 가장 잘 알아 이기는 법을 알기 때문”이라고 말했어요. 지지자들의 환호에 대하여 “여러분이 지금 보고 있는 게 당심이자 민심입니다 언론이 아무리 외면하려고 해도 막을 수 없다”며 주장했어요.
‘박근혜 극복’으로 차별화를 시도한 오 후보는 “9년 동안 죽어있었습니다 여러분이 오세훈을 버리신다면 이제 더이상 버틸 힘이 없다”라며 “정말 뛰고 시프네요. 일해보고 싶다. 버리지 말고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어요. 또 “지나치거나 실수하면 이번 5·18 논란처럼 거대한 역풍을 불러올 뿐”이라고 했어요.
대세론의 황교안 후보는 경제 문제에 집중했어요. 황 후보는 “전국 예산이 다 늘었는데 TK 예산만 깎였습니다 SOC 예산은 반토막이 났는데요. 울진 신한울 원전은 대통령 한마디에 ‘올스톱’ 됐습니다 이 정권을 이대로 놓아둘 수 있느냐”고 했어요. 청년최고위원에 나선 김준교 후보가 ‘문재인 탄핵’을 ‘문재인 탄핵’을 외칠 때마다 객석에선 “문재인을 탄핵하라”고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