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점화식 중 갑작스러운 폭발로 3명이 다친 안전사고에 대하여 경찰이 주최 측의 과실 여부 등을 조사 중입니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지난 19일 송정해수욕장에서 일어난 달집태우기 안전사고에 대한 피해 경위를 확인하고 있으며, 주최 측을 대상으로 과실 여부 등을 수사 중이라고 20일 밝혔습니다
전날 오후 5시40분쯤 부산 해운대구 송정동 송정해수욕장에서 달집 점화식 도중 화염과 같이 폭발해 점화식 참석자 3명이 다쳤습니다. 이 중 2명은 얼굴에 물집이 생기는 등 2도 화상을 입었고 1명은 쇼크 증상을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달집 내에 뿌려둔 인화성 물질에서 생긴 유증기가 불을 붙이는 순간 한꺼번에 폭발해 큰 화염이 발생한걸로 추축하고 있습니다 그때 당시 달집태우기 행사에는 300여명이 운집했어요. 주최 측은 안전요원 10명을 배치해 달집과 10m정도 거리를 유지했다고 경찰은 전했어요 점화식 참여자들은 이보다 가까운 거리에서 달집에 불을 붙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달집태우기 점화식 참여자 명단을 확보해 추가 피해를 확인하는 또 경위를 조사해 안전거리 확보 여부 등 과실여부를 따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