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현대제철 컨베이어벨트 사망
이전에도 여러번 발생했던 컨베이어벨트 사망 사고 이번에도 또 발생했는데요
현대 제철에서 근무중인 50대 남성이 컨베이어벨트 확인하는중 다른 컨베이어벨트 에 걸려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 했습니다.
20일 경찰에 말에 의하면 이날 오후 5시 30분께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서 근로자 이모 씨가 동료 3명과 같이 컨베이어벨트 표면 고무 교체작업을 하다 인근 컨베이어벨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컨베이어벨트 사망 피해자 이씨와 같이 고무 교체작업을 했던 한 동료는 경찰에서 "이씨가 새로운 부품을 가지러 공구창고에 다녀오겠다고 말하고 사라진 뒤 계속 안 보여 찾아보니 다른 컨베이어벨트 아래에 쓰러져 있어 신고했다"고 진술했어요.
이씨는 컨베이어벨트를 전문적으로 수리하는 외주업체 소속 비정규직 근로자다. 하지만 그가 언제부터 당진제철소에서 근무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외주업체 직원들은 연간 계약을 하기 때문에 이씨의 근무 기간이 얼마인지는 좀 더 파악해 봐야 한다"고 말했어요.
컨베이어벨트 사망 사고가 난 컨베이어벨트는 부두에 쌓여 있는 철광석 연료를 공장 내 저장소로 옮기는 데 사용됩니다 5m 간격으로 모두 5개의 컨베이어벨트가 설치돼 있습니다 현대제철 측은 사고 후 해당 컨베이어벨트 가동을 전면 중지했어요. 사망사고 이야기가 전달해지자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천안지청은 감독관을 급파해 현장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컨베이어벨트 사망 현장에 같이 들어갔던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확실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서는 2017년 12월 근로자 주모 씨가 설비 정기보수를 하던 중 갑자기 작동한 설비에 끼여 숨지는 등 2007년부터 올해까지 30여명의 근로자가 각종 사고로 숨졌습니다.
무엇보다 이번 컨베이어벨트 사망 사고가 처음이 아니라는건데요 이곳 당진 현대 제철에서는 30명 가까운 노동자가 사망 사고가 끈이지 않는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