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윤 류수영 대학 선후배 사이

개그맨 이승윤이 "배우 류수영과 대학교 선배후배 사이였다"고 밝혔습니다 4일 오후 방송에서나온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이승윤과 류수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네요 이날 이승윤과 류수영은 명지대학교 선배후배 사이이며, 전통 무예 동아리를 같이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승윤은 "류수영이 동아리 가입을 위해 찾아왔습니다 그때 제가 소파에 딱 앉아있었습니다 여긴 아무나 들어오는 곳 아니라고 하면서 운동 좀 했냐고 물어봤습니다. 쌍절곤을 잘 돌린다고 하더라. 동아리방에 쌍절곤이 있어서 던져주며 해보라고 했다"고 그때 당시를 회상했어요.

옆에 있던 류수영은 "그때 삼절곤까지 있더라"고 말해 주변에 웃음을 안겼습니다. 이에 이승윤은 "해보라고 했더니 정말 잘하더라"면서 "끝나자마자 무도인의 세계에 들어온 걸 환영한다며 안아줬습니다. 그때부터 단짝이 됐다"고 그때 당시를 회상했어요.

더불어 이승윤과 류수영이 같이 출연했던 캠퍼스 영상 가요 프로그램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영상 속 두 사람은 차력쇼에 임했어요. 차력쇼 중에는 배 위에 돌을 올려놓고 망치로 깨는 화면에서 이승윤은 "차력 전문 교육과 훈련을 받은 것"이라고 설명했어요.






이어 이승윤과 류수영은 같이 그 시절 차력쇼를 재연해 주변을 폭소케 했어요. 


근래 진행된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에서 이승윤은 “자연인들에게 받은 재료가 많은데요. 불로장생할 수 있는 냉장고다”라며 기대감을 유발시켰습니다.. 이윽고 공개된 냉장고 속에서는 백도라지, 칡, 뽕잎, 상황버섯주 등 귀한 재료들이 가득 나와 눈길을 끌었습니다 특별히 한 움큼 나온 메뚜기가 모두를 놀라게 했어요. 





이승윤은 “자연인 형님과 메뚜기를 2시간 동안 잡았습니다 나아가는 방향을 예측해 손을 뻗어야 한다”라며 직접 터득한 노하우를 밝혀 큰 웃음을 안겼습니다.



또 한 자연인이 선물한 야생 멧돼지 다리가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어요. 이어 ‘멧돼지 다리’가 이날의 배틀 주제로 공개되자, MC와 셰프 군단은 “15분 안에 멧돼지 특유의 비린내를 잡는 건 불가능하다”며 우려했어요. 




하지만 막상 대결이 시작되자 셰프들은 잡내를 잡기 위해 각자만의 지략을 펼치며 사투를 벌였습니다 이후 완성된 요리 시식에 나선 이승윤은 “잡내라곤 하나도 없다”"지금까지 먹은 멧돼지 요리 중 1등이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어요.

이승윤 류수영, 별로 안어울리지만 함께하면 케미가 올라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