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에서 이덕화 수입 공개
배우 이덕화가 나이가 무색할 만큼 넘치는 열정과 매력으로 60분을 꽉 채웠습니다 3월 11일 방송에서나온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직업의 섬세한 세계 코너에서는 근래 1인 크리에이터에 도전한 배우 이덕화가 출연했네요 이날 박명수가 라디오에서 뵙기가 어려운데 이렇게 나와주셔서 감사하다”고 하자 이덕화는 낚시 가면 라디오를 틀어놓고 합니다 라디오 DJ를 오래 했다고 들었습니다 라디오 하면서 TV 방송도 하고 대단하다”고 덕담했어요.
박명수가 크리에이터에 도전한 이야기를 꺼내자 이덕화는 사실 문자도 잘 못합니다 KBS에서 제속을 했어요. 두 달 정도 됐는데 목숨 걸어야죠”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박명수가 구독자가 벌써 5만이다”라고 하자 처음에는 호기심으로 보셨을텐데 점점 실망하실까봐 걱정이다”라며 제가 5만이 넘으면 홍대 앞에서 버스킹을 하겠다고 공약을 걸었습니다 이번주 토요일에 길거리 대신 KBS 공개홀에서 공연을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코너 고정질문인 한달 수입을 묻자 이덕화는 주인공을 할 나이에는 출연료는 1등을 할 만큼 받았습니다 지금 주인공들은 천문학적인 액수를 받지 않나. 우리 때는 안 그랬다. 지금은 낚시 미끼값 정도 번다”며 호탕하게 웃었습니다
KBS 공개 1기 출신인 이덕화의 아내는 덕화TV를 통해 처음 얼굴을 공개했어요. 이에 대하여 이덕화는 제가 아내보다 두 달 오빠다. 아내도 나이도 들고 하니까 편안하게 출연하고 있다”며 아내도 연기자 출신인데 누군가는 집안살림을 해야 하니 두 사람 중에 하나만 하자고 했어요. 제 마음대로 월권을 행사한 것입니다. 사실 나보다 실력이 있다”며 미안한 마음을 나타냈습니다.
낚시의 매력을 묻자 이덕화는 조그만 미끼를 통해 큰 물고기를 낚는 게 낚시다. 수십번 꽝을 하지만 한번 낚았을 때 그 쾌감 때문에 낚시에 빠져들게 된다”고 설명했어요. 이어 제가 낚시 홍보대사다. 어린 친구들은 날 배우가 아닌 낚시꾼으로 알더라”며 대한민국에서 등산인구가 가장 많았는데 낚시가 그걸 넘어섰습니다 등산은 멋진 사람들이 간다면 낚시는 현명한 사람들이 합니다 현명한 사람들이 늘어난거다”라고 기뻐했어요.
박명수가 가발 광고가 들어왔을 때 화를 냈다고 들었다”고 하자 이덕화는 처음에는 남의 약점을 노려서 돈을 벌려고 했나하고 불쾌했어요. 지금 강장제, 속옷 광고 잘하고 있는데 라고 생각하면서 섭섭한 마음이 들었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노았습니다. 그리고 20대 후반 젊은 나이에 빠지니까 좀 속상했어요. 제 경우는 병원에 오래 있어서 좀 더 빨리 빠졌습니다. 머리 빠지는 게 무슨 큰 잘못을 저질러서 죄를 받는 게 아닌데요. 머리숱이 풍성한 분들도 상을 받는 게 아닌데요. 언제나 빠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덕화는 배우로서 작품에 임하는 자세에 대하여 밝혔습니다 그는 배우들은 이름 걸고 하는 프로그램에는 목숨을 걸어야 됩니다 배우들은 선택을 받아야 작품을 하지 않나. 자기 노력없이 그냥 되는 건 없습니다 능력을 끊임없이 갈고 닦아야 한다”며 저는 언젠가 좋은 작품이 오지 않겠나라고 생각하면서 이순재 선배님 보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연기에는 끝이 없습니다 제 연령대는 다 라이벌입니다 그 친구들한테 밀려나는 것 같아서 발버둥치고 있다”고 노력형 배우임을 밝혔습니다
이덕화는 가발 광고 끝나면 상조광고 들어오지 않겠나”라며 개인적으로 지금 죽어도 호상이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꿈을 갖고 살면 기회가 올 것입니다. 덕화도 열심히 하겠다”고 청취자들을 향해 조언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