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아들, KT 특혜채용 의혹 많은 이유는?
황교안 아들 키워드가 수면 위로 떠올라 그 배경에 눈길이 뜨겁습니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아들에 대하여 KT 새노조가 채용 비리 의혹을 제기했기 때문. 황교안 아들은 이에 인스타과 트윗 등을 강타하고 있으며 이것에 대한네티즌들의 갑론을박 역시 뜨겁습니다. 각종 보도에 말에 의하면 검찰이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 딸의 KT 특혜채용 의혹을 수사 중인 가운데 KT 새노조가 황교안 아들 역시 KT에서 근무한 사실을 폭로하면서 채용비리 의혹 규명을 촉구했어요.
황교안 아들에 대하여 이들 노조는 긴급 성명서를 18일 발표하고, 황씨 아들이 법무부 장관 시절, KT 법무부실에서 근무했다고 폭로했어요. 황교안은 지금까지 자신의 아들이 KT에서 근무한 사실을 정치인으로서 공개한 적이 없습니다 황교안 아들 채용 비리 의혹이 사실이라면, 자유한국당 채용비리 사건은 더욱 더 복마전 형식을 갖추며 벼랑 끝으로 그를 정치적으로 내몰 가능성이 높습니다. 황교안 아들 의혹에 대하여 한국당은 현재까지 정치적 논평을 내놓지 않고 있고, 당사자도 침묵 중입니다
새노조는 또 "김성태 딸 채용비리 그때 당시 6명이 추가로 더 있었다는 의혹은 물론이고, 300명 공채에 35명이 청탁이 있었다는 보다 자세한 증언도 나왔다”며 "채용비리의 청탁 창구가 회장실과 어용노조 등이었으며, 이들을 면접탈락시킨 면접위원이 징계받기도 했다”고 했어요. 새노조는 "이것은 정상적 기업이 아니라 그야말로 권력과 유착된 정경유착복합체라고 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어요.
전에 KT 인사 부문에서 10년 이상 일하다 퇴직한 전직 임원 ㄱ씨를 인용해 "2009년 공개채용 실무 그때 당시 300명을 뽑는데 35명의 청탁이 들어왔다”고 보도했어요. ㄱ씨는 회장 비서실과 대외협력부서, 노조위원장, 사업부서 정도로 청탁 비율이 정해져 있었다고 설명했어요.
신문은 검찰이 김 의원 외 유력인사 6명의 채용 청탁을 한 정황이 담긴 공개 채용 서류를 압수했다고도 보도했어요.
새노조는 "KT의 이와같은 구조적 정치유착은 MB 낙하산 이석채 회장 시절부터 많이 심해져서, 박근혜 낙하산 황창규 회장에 이르기까지 변함없이 유지되고 있다”며 "검찰은 즉각 김성태 의원과 그밖에 의혹이 쏟아지고 있는 유력 정치인 자녀 채용비리 문제를 수사하고, KT 이사회 역시 채용비리 자체 조사를 실시하라”고 촉구했어요.
새노조는 과거 경영진뿐 아니라 현 경영진도 같이 비평했습니다. 새노조는 “최고 경영진의 정치적 보호막 수단으로 전락한 케이티의 채용비리의 결과, 경영진은 본질적으로 힘써야 할 통신경영에 소홀했고, 그 결과가 아현국사 화재로 인한 통신대란이었다”고 지적했어요. 새노조는 “통신대란이 일어난 지 3개월이 넘도록 국회 청문회조차 열리지 않고 있으며, 게다가 일부 야당의원들이 아현화재에 국한시켜 청문회를 하자며 청문 대상을 축소하고 있다”며 “국회는 4월4일 예정된 케이티 청문회에서 경영전반을 다뤄야 한다”고 촉구했어요.
전에 새노조는 지난 15일에는 이사회에 편지를 보내, 이사회가 나서서 케이티 채용비리 전반을 조사할 것을 요구했어요. 새노조는 편지에서 “김성태 의원 딸 특혜채용으로 연일 케이티가 세간의 비판을 받고 있다”며 “검찰의 수사 결과만을 지켜볼 게 아니라 자체조사를 통해 과거의 채용 비리 실태를 이제라도 바로 잡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새노조는 이어 “경영진이 침묵으로 일관하는 것은 도저히 납득하기 어려운 무책임한 처사다. 유력자 자제 관련 채용비리가 김성태 의원 딸 외에 또 있다면 이를 솔직히 밝히는 것이 꼭 필요합니다. 또한 현재 새롭게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자문위원 명단도 공개해야 합니다 자문역이 몇 명이고, 어떤 내용의 자문을 받았으며, 그들에 대한 처우 내역도 반드시 공개해야 한다”며 “특별히 황창규 회장이, 케이티가 계속 침묵한다면 이는 더 많은 채용비리가 있다는 세간의 의혹으로부터 벗어날 수 없을 것이라는 점에서 지금이야말로 더 이상의 채용비리가 없으면 없다는 선언을, 있다면 용기어린 고백을 해야할 결단의 시기라고 확신한다”고 호소했어요.
황교안 아들 군복무 비리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에 출마한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2월 8일 아들 병역 특혜 의혹 관련 질문을 받자 이렇게 답했다고 대구MBC가 이날 보도했어요. 황교안 전 총리는 당 대표 출마 선언 후 첫 지역 행보로 이날 대구를 찾았습니다
그는 “아들이 군 복무를 시작한 지 1년도 채 안 돼 주특기가 두 번 바뀐다. 이상하지 않으냐”는 대구MBC 측 질문을 받자 “비리가 있으면 찾으라. 전혀 없다”고 말했어요. 황교안 전 총리는 또 “잘못하면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다”며 언론 보도에 대한 법적 대응을 시사하기도 했어요. 그는 “아들 군 복무 특혜 의혹이 나왔다”는 말엔 “턱도 없는 소리. 가짜뉴스”라고 일축했어요.
전에 대구MBC는 지난달 24일과 25일 “황교안 전 총리 아들에게 군 복무 특혜 의혹이 불거졌다”고 보도했어요. “황교안 전 총리가 대구고검장에 재임할 그때 그때 당시인 2009년 9월 전북 전주 35사단에 입대한 황교안 전 총리 아들이 그해 10월 대구 제2작전사령부로 배치됐다”는 내용입니다 방송은 “황교안 전 총리 아들이 황교안 전 총리와 종교를 매개로 친분이 있는 제2작전사령관과 같이 2011년 4월까지 총 18개월을 같이 있다가 조금 뒤 만기 전역했다”고 했어요.
지난달 25일 대구MBC에 말에 의하면 황교안 전 국무총리는 대구MBC에 아들 군 복무 관련 입장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지난달 25일 대구MBC에 말에 의하면 황교안 전 국무총리는 대구MBC에 아들 군 복무 관련 입장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에 황교안 전 총리는 대구MBC에 지난달 25일 문자를 보내고 “군 자대 배치는 훈련소에서 투명하게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문제가 있으면 청문회에서 나왔을 것입니다 고검장 임기는 6개월에서 길어야 1년 남짓인데 무슨 도움을 주겠다고 아들을 데려오겠냐”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