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운영 아이돌봄서비스에서 나온 50대 아이돌보미가 생후 14개월 영아를 학대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 습니다 2일 서울 금천경찰서에 말에 의하면 경찰은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지난 20일 고소된 50대 후반 아이돌보미 김모씨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김씨는 금천구 거주 맞벌이 부부가 맡긴 14개월짜리 영아가 밥을 먹지 않는다는 원인으로 뺨을 때리고, 머리채를 잡는 등 학대한 혐의를 받는데요 김씨의 사건은 피해아동 부모가 지난 1일 청와대 국민청원에 관련 내용을 올리면서 알려 졌습니다. 정부의 아이돌보미 서비스 아이돌보미 영유아 폭행. 강력 처벌 및 재발 방지 방안 수립을 부탁합니다.라는 제목의 청원글이 지난 1일 올라왔습니다 이 청원은 올라온지 하루 만인 2일 오전 9시 기준, 4만 7361명의 동의를 얻었습니다
서울 금천구에서 14개월 된 아이를 키우고 있는 맞벌이 부부라고 자신을 소개한 청원인은 근래 정부에서 제공되는 아이돌보미 서비스를 이용했다고 말했어요.
정부에서 소개해주는 돌보미교사이기에 믿고 이용하였지만, CCTV를 통해 아이가 3개월이 넘도록 지속적으로 학대당한 사실을 확인하고 충격에 빠졌다고 합니다
이 부부가 공개한 영상에 말에 의하면 중년 여성으로 보이는 이 돌보미교사는 아이에게 밥을 먹이다가 아이의 뺨을 때리거나 딱밤을 때렸습니다
폭행을 당해 칭얼대는 아이의 입에 밥을 억지로 밀어넣기도 했어요. 또 밥을 먹다가 아이가 재채기를 하면 밥풀이 튀었다는 원인으로 아이를 때리고, 소리 지르며 꼬집기도 했어요.
뿐만 아니라 이 아이돌보미 교사는 아이가 자는 방에서도 아이 뒤통수를 때리고 머리채를 잡고 발로 차고 따귀를 때리는 등 더 많은 학대 행위를 했다고 주장 했어요. 이들 부부는 "현재 저희에게 사과문을 전달한 아이돌보미는 저희 부부를 위해 그리고 아이를 위해 그랬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번 일로 자신은 해고를 당하였고 6년의 노고가 물거품이 되었다고 한다"며 "저 말도 너무 화가 났지만 저희 아이를 이 정도까지 학대한 사람이 6년이나 아이돌보미 선생님으로 활동을 했다는 게 정말 너무 무섭고 소름이 끼친다"고 안타까워했어요.
청원인은 돌봄이 필요한 가정이 시간제로 쓸 수 있는 아이돌봄서비스에 영유아 학대 처벌 강화, 돌보미 선생님의 자격 심사 강화 및 인성·적성 검사, 인성과 안전 교육 강화, 아이돌봄 신청 시 해당 기간 동안 신청 가정의 CCTV 설치 무상 지원 등 제도적 보완이 절실하다고 호소했어요. 이어 "부모들이 몰라서, 비싸서, 돌보미 선생님의 눈치가 보여서 CCTV를 설치하지 못하고 있고, 결국 에는 지금도 어느 곳에선 죄 없는 이쁜 우리의 아이가 어떤 학대에 희생되고 있을지 모른다"고 글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또 아이돌봄 신청 시 CCTV 설치 무상 지원, 영유아 학대 처벌 강화, 아이돌보미 자격 심사 강화 및 인성 검사 등을 정부에 요구했어요. 해당 청원은 2일 현재 10만여명이 참여했고, 피해 부모가 공개한 영상은 45만회 이상 재생됐습니다
경찰에 말에 의하면 김씨는 작년 12월부터 해당 가정에서 일하기 시작했어요. 그때 당시에도 가정 내에 폐쇄 회로TV가 설치돼 있었지만, 회사 근무 중 가끔 실시간 영상으로만 집 속을 확인하던 피해 아동 부모는 김씨의 학대 행위를 미처 인지하지 못했다.
그러나 지난달 13일 피해 아동의 어머니가 실시간 영상으로 집 속을 확인 중 김씨의 학대 행위를 우연히 목격했고, 이후 보존 기간 내 CCTV 영상을 확인해본 결과 학대 행위가 더 드러났는데요. 신고를 접수하고 거실과 침실에 설치된 CCTV를 분석한 경찰은 "청원 내용이 대체로 사실"이라고 밝혔 습니다 경찰은 이번 주 중 김씨를 불러 조사할 예정되었습니다
아이돌보미 서비스는 만12세 이하 아동을 둔 맞벌이 가정 등에 정부가 소개한 아이돌보미가 방문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여성가족부 사업입니다
아이돌보미 서비스 홈페이지에는 "개별 가정 특성 및 아동발달을 고려해 아동의 집에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을 안전하게 보호한다"고 소개돼 있습니다
한편, 청와대는 국정 주요 현안과 관련해 30일 기간 중 20만 명 이상의 국민들이 추천한 청원에 대해서는 청와대 수석이나 각 부처 장관이 청원 마감 이후 30일 이내에 답변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금천구 아이돌보미 학대 영상
아이 돌보미 영상 본 네티즌 반응 |
-보는데 눈물이 난다 ...정말 너무 화가나고 아이가 얼마나 아프고 참아 왔을까 ... 힘들었을지 생각하면 마음이 너무 아프다 -현 베이비시터입니다 아이가 24시간 늘 이쁠순없지만 나를 믿고 아이를 맡긴 부모를 생각하면 절대 손찌검을 할수도없고 나에게 의지하는 아이를 보면 짠한마음이 듭니다 아이돌보미는 첫째 아이를 좋아해야합니다 돈벌이 목적이라면 다른일을 해야겠지요~~ 이런영상 볼때마다 씁쓸하네요 - 부모는 눈에넣어도 안아플 소중한 아기한테 어찌저런짓을.. 반드시 얼굴을 공개하고 처벌을 강력히 하라 - 이 OO 신상 공개해라...반드시 유아 학대로 처벌해야한다 - 신상공개 안하나요..욕도 아깝네요 영상 내내 눈물이 납니다 저런사람과 같은나라에 숨쉬며 살아간다는거 상황이 소름끼치게 끔찍하네요 - 엉엉 울면서 1분도 못보고 멈췄어요 손이 벌벌 떨리네요 사형을 시켜도 모자라요. 잠이라도 자게 냅두지 아니 잘 자던 아가를 왜 철썩 철썩 소리나게 파나요ㅠㅠㅠㅜㅜㅜ 말못하는 불쌍한 가여운 아기....제발 정신 건강하게 잘 자라주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