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석 국회의원 오세훈 노회찬 발언

"현재 창원 성산 판세는 자유한국당 강기윤 후보와 정의당 후보가 박빙인데 저희가 박빙 우월라고 지금 판단하고 있습니다. 우선 민주당과 정의당의 단일화가 창원 성산 유권자들로부터 많이 좋지 않은 그런 평가를 지금 받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지금 집권 여당인 민주당과 야당이 이렇게 단일화를 한 것은 대한민국 역사상 처음 있는 처음의 일입니다. 그만큼 어떤 아무런 명분도 없고 오직 어떤 선거의 당선만을 위해서 이렇게 야합을 하는 것은 유권자들에게 좀 감동을 줄 수 없습니다. 더구나 정의당의 여영국 후보는 제가 이런 말씀 참 드리기 어렵습니다마는 전과가 7범입니다, 7범. 그래서 대한민국 법률을 그야말로 밥 먹듯이 위반하는 이와같은 사람이 어떻게 국회의원이 될 수 있겠습니까?”


윤영석 자유한국당 의원은 2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어요. 윤영석 국회의원은 여영국 후보의 전과 7범에 대하여 "민주화 운동과 관련있는 것은 사실상 없고요. 정말 폭력 전과나 상해죄, 손괴죄. 이런 게 많더라고요, 보니까. 폭력 행위 처벌법에 관한 그런 부분도 있고. 그다음에 노동 쟁의 조정법. 그것도 법률이지 않습니까? 노동 쟁의를 하더라도 그 법률을 지켜야 됩니다. 그런데 법률을 지키지 않는 이런 사람이 어떻게 대한민국 법률을 이렇게 무시하는 사람이 어떻게 국회의원이 될 수 있겠습니까? 이것은 정말 창원 시민을 우롱하는 것이고 그야말로 민주당과 민주당의 2중대 정당인 이런 정의당이 그야말로 정치적 야합을 통해서 유권자를 속이는 이와같은 단일화는 정말 있어서는 안 됩니다”라고 지적했어요.

오세훈 전 서울시장의 고 노회찬 의원 발언에 대해서 윤영석 국회의원은 "오세훈 전 서울시장의 그러한 발언과 평가 자체는 사실 틀린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그렇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러한 어떤 사실과 부합되는 발언마저도 부정하는 이와같은 것이 저는 잘못됐다고 생각하고요. 그게 사실과 부합. 정확히 부합되는 말씀 아닙니까? 그래서 그러한 부분에 대해서 그것은 이제 물론 여러 가지 각 관점에서 평가가 있을 수 있겠지만 그 발언 자체는 사실이라는 것이죠”라고 말했어요.

경남FC 선거 유세 논란에 대해서 윤영석 국회의원은 그 그때 그때 당시에 선관위에 여러 차례 문의를 했습니다. 여러 명이 같이 전화 음성을 들었고 선관위에서 우리가 그 그때 그때 당시 자유한국당 측에서 경기장 내에 들어가서 선거 운동을 해도 되느냐라고 물었을 때 선관위에서 무방하다라고 여러 차례 우리가 확인을 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확인을 했습니다. 선관위에 우리가 여러 차례 전화를 해서 문의를 했을 때는 안에 들어가서 하는 것이 문제가 없냐고 물었을 것 아닙니까? 거기에 대해서 선관위에서는 문제가 없다고 전화상으로 유선상으로 답변을 했고 그래서 당 대표와 후보가 입장권을 구매해서 들어간 겁니다. 당 대표와 후보자가 들어갈 때는 전혀 제지가 없었습니다. 들어갈 때. 그리고 들어가서 관객들에게 인사를 할 때 진행 요원이 달려와서 선거 운동복을 입고 이렇게 하면 안 된다고 해서 바로 옷을 갈아입고 나온 겁니다. 그게 전부예요"라고 설명 했어요.

이어 "그래서 이 부분은 사실상 지금 정의당 여영국 후보의 3월 2일 페이스북을 한번 보십시오. 창원에 있는 농구장에서 기호 5번을 표시한 그러한 기호 5번 그리고 여영국 후보의 이름을 든 그런 피켓형의 그러한 것을 설치하고 사실상 선거 운동을 한 것입니다. 그렇게 했고. 또한 3월 18일자 더불어민주당 권민호 후보의 경우에도 페이스북을 보시면 야구장 안에서 선거 운동을 한 것이 페이스북에 지금도 아직 올라와 있습니다. 그래서 이와같은 것이 경기장 내부의 규칙이기 때문에 선거법이라는 사항이 사실상 아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 어떤 후보자들이 이것을 사전에 인지하지 못한 점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와같은 것으로 인해서 어떤 물의를 일으켜서는 안 되기 때문에 저희가 후보자가 사과를 한 것이고 앞으로 이와같은 부분이 재발되지 않도록 할 것입니다”라고 밝혔 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