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지 불청 컴백?

2019. 4. 2. 23:58

오랜만에 불청을 찾은 강수지..


가수 강수지가 남편 김국진과의 결혼 생활을 전했 어요 2일 방송 에서나온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2019 불타는 청춘 콘서트"를 위해 강수지가 10개월 만에 "불청"을 찾았습니다 이날 강수지는 "김국진 씨는 오늘 스케줄이 있어서 나중에 올 거다”라며 "사는 건 다 똑같습니다 결혼해도 똑같다”라고 쏟아지는 결혼 질문에 대답 했어요.

강수지는 "아직은 김국진 씨와 싸운 적이 없습니다 안 싸우려고 결심했어요. 나는 내 맘대로 살고 오빠는 오빠 마음대로 사니 싸울 일이 없다”라며 "여행은 잘 안 다닌다. 주로 집에 있다”라고 결혼 생활을 전했 어요

이어 강수지는 "결혼하니 내 편이 하나 더 생긴 느낌입니다 늘 같이 집에 있으니. 아빠도 나도 아팠는데 동반자가 있는 게 안심도 되고 좋다”라며 "신혼이라 특별할 거라 생각하지만 50대의 결혼은 20대와 다른데요. 그냥 편안하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강수지는 "결혼하고 "불청"을 같이 봤습니다. 우리 없이도 잘 논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어요.







또 이날 결혼 생활이 좋냐고 묻자 강수지는 “좋으냐 물으신다면 편하다”라고 말해 모두의 부러움을 유발 시켰 습니다..
강수지는 “싸운 적은 없다”며 “안 싸우려고 결심했어요. 그리고 내 마음대로 하고, 오빠은 오빠 마음대로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 습니다


강수지 김국진과의 신혼 생활 이야기





이전에 가족 탐구 생활 할머니네 똥강아지에서 김국진과 강수지가 나와서 커플의 꽁냥꽁냥한 모습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녹화 전 잠시 대기 시간 중 등이 간지럽다며 긁어달라는 김국진과 꼼꼼하게 등을 긁는 강수지, 마침 녹화장에 들어선 장영란, 양세형은 이 모습을 포착하고 두 사람을 놀리기 시작한 것. 강수지는 손사래를 치며 아니라고 했지만 행복함을 감출 수는 없었습니다




결혼 후 3대가 같이 살게 되었다는 김국진X강수지 커플은 조부모와 같이 사는 것이 아이에게뿐만 아니라 조부모와 부부에게도 너무 좋은 것 같다고 신혼생활의 소감을 밝히기도 했어요. 양세형은 실제 옥스퍼드대학 연구결과에 말에 의하면 조부모와 같이 사는 아이들의 행복감이 상승한다고 한다고 덧붙였고, 장영란은 뜬금없이 영상편지로 "엄마 좋다잖아. 좀 부탁해 엄마"라고 했어요. 보다 못한 김영옥은 "엄마가 힘들어서 안 해주는 게 아닌데요. 맨입으로 많이갔지?"라고 현실적인 조언을 덧붙여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어요.



이날 방송에서는 최애 손녀와 데이트에 나선 김영옥 할머니의 다정다감한 일상생활이 방송됐습니다 보라색으로 색깔을 맞춘 신발과 하늘하늘한 원피스와 물방울무늬 재킷으로 소녀감성 담뿍 담긴 커플룩을 선보인 김영옥X김선우 커플은 패션과 문화의 중심지 명동 나들이에 나섰습니다

같은 명동을 두고 50여 년의 시각차를 보이는 두 사람. 과거 명동의 유일한 백화점으로 패션 피플들의 성지였던 미도파 백화점을 기억하는 할머니와 이를 알 수 없는 손녀는 59년 전통의 통닭집에서도 의견 차이를 보였습니다 삼계탕이 먹고 싶은 손녀와 통닭이 좋은 할매의 팽팽한 긴장감도 잠시, 할머니가 건넨 통닭 한점에 의견 일치를 본 두 사람은 장미꽃 아이스크림을 같이 먹으며 이내 달콤한 데이트를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긴장감은 다시 게임장에서 이어졌습니다. 입장할 때 신기함과 쑥스러움을 감추지 못한 김영옥 할매는 본격적인 승부가 시작되자 모자까지 벗어던진 채 승부사의 모습을 보인 것. 특히, 할매의 승부욕을 자극한 것은 컬링 종목, 평창 동계올림픽 그때 당시 컬링만큼은 본방을 사수했다는 자칭 열혈 컬링 팬 영옥 할매는 가드스톤을 안으로 밀어 넣고, 상대방의 스톤을 쳐내는 등 연달아 고급 기술을 선보이며 손녀를 압도하는 경기를 펼치기도 했어요. 게임에 푹 빠진 모습을 보인 김영옥은 스튜디오에서도 MC들에게 "또 갈 거다"라고 다짐하듯 얘기해 웃음을 줬습니다.



이날 김영옥은 추억이 가득한 명동 곳곳을 손녀와 같이 누비며 고등학교 3학년 시절 처음 연기를 시작하게 된 이야기와 같이 꼭 같이 가고 싶었던 명동국립극장을 찾아 그 시절을 추억했어요. 특히, 김영옥은 돈한푼 벌지 못하면서 힘들었던 연극배우 시절이 지금의 인생의 자양분이 되었다며 손녀에게 진심 어린 위로의 말을 전달해 스튜디오를 뭉클하게 했어요.
생애 첫 집들이를 맞이한 로운이네 이야기도 펼쳐졌습니다. 스스로 일어나고 양치질과 세수도 척척, 공손한 아침 문안인사까지 똑 부러지게 하는 로운이의 180도 달라진 모습에 어리둥절해진 MC군단. 로운이가 갑자기 변한 이유는 바로 학급 회장으로 당선된 것. 회장 당선 이후 변신한 로운이는 교문도 열기 전에 가방을 메고 등교하겠다며 천진난만한 모습을 보여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어요. 그런가 하면, 오매불망 기다리던 집들이 날 이상하게 생겼다며 친구들이 외면하는 할머니 표 김밥을 맛나게 먹어 할머니를 흐믓하게 하는 의젓한 모습도 보였습니다



모처럼의 휴일에 친구들과의 외출 대신 남능미 할마와의 고추밭 모종심기에 도전한 손자 희도의 모습도 공개됐습니다 이 모습을 물끄러미 보던 강수지는 "이민 생활 시절 엄마가 같이 외출을 하자고 해도 친구들과 놀고 싶은 마음에 같이하지 못했다"며, "40대가 되어서 가장 후회되는 일이다"라며 아쉬움을 밝혔고, 김영옥은 "인생이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가는 것 같아"라며 진심 어린 조언을 더해 스튜디오를 훈훈하게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