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규는 "결혼이 아니라 친구와 지낸 느낌이 든다. 그래서 저는 좋다"고 밝혔 습니다 신동미 역시 "친구처럼, 때로는 연인처럼 지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신동미는 "저는 시댁에서 5년 째 살고 있다"고 밝혔 습니다 허규는 "양가 부모님한테 사귄다고 알리고 나서부터 결혼준비를 바로 시작해서 아무런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그때 아내가 먼저 제속을 했다"고 말 했어요.
신동미는 "정말 아무 생각이 없었습니다 작품 하다보면 선배님들 만나듯이 그렇게 단순하게 생각 했다"며 "처음에는 1년만 사려고 했는데 어머니, 아버지가 제 일을 많이 존중해주셔서 사이가 너무 좋아졌다"고 밝혔 습니다
허규는 "부모님이 그래도 며느리가 들어온다고 중문을 설치해주셨다. 배려하셔서 들어오지 않으신다. 중문을 들어오면 6평 정도 된다"고 부부만의 방을 소개 했어요.
이어 신동미는 "난 자기한테 바라는 건 그거 뿐이야. 1도 없어, 양말 좀 거기 넣어줘"라고 재채 부탁 했고 허규는 반발을 하려다 신동미의 눈빛에 깨갱 하면서 "알았어"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 시켰습니다.. 신동미는 "난 자기한테 화내지 않아, 정색을 할 뿐이야"라고 말 했고 허규는 "그게 화낸거야. 무서워" 라고 말해 웃음을 더 했어요.
배우 신동미 연기 열정
배우 신동미의 연기 열정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신동미는 ‘왜그래 풍상씨’에서 간분실 캐릭터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간분실은 동생바보 이풍상의 부인으로 단독으로 그에게 ‘현실 직언’을 날리는 인물입니다 풍상을 답답해하지만 단독으로 그의 마음을 보듬어 주며 손이 마를새 없이 세차장 일까지 해가며 넷이나 되는 시동생들을 자식처럼 키우고 거두는 이 시대의 며느리, 엄마, 부인의 모습을 그대로 담고 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신동미는 캐릭터에 한껏 몰입한 듯 열성을 다한 연습 삼매경에 빠졌습니다. 사진마다 섬세하게 캐릭터의 감정을 표현해내려는 신동미의 열정이 그대로 느껴지고 있어 그가 어떤 연기를 펼칠지 기대가모아지고 있습니다
다른 사진에서 포착된 신동미는 어느 장소에서나 항상 수줍게 웃고 있어 보는 이들의 기분까지 좋게 만들고 있습니다 ‘현실 직언’을 날리는 간분실 캐릭터와는 정반대의 모습은 신동미를 응원하는 이들에게 엉뚱한 매력까지 선사 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신동미는 손에서 대본을 떼놓지 않고 필수품처럼 들고 있습니다 모든 출연진과 엮이며 극의 중심에서 활약하는 만큼 언제 어디서나 배우, 제작진과의 소통을 위해 분신처럼 지니고 다니는 것이 그 이유입니다. 항상 리허설을 꼼꼼하게 진행하는 프로다움은 물론 환한 미소와 살뜰히 주변인들을 챙기는 신동미의 모습에 바쁜 일정 속에서도 스태프, 배우들이 모두 즐겁게 촬영 하고 있다는 제작진의 후문입니다
이와같은 신동미의 연기 열정은 극에도 그대로 녹아 시청자들에게 고스란히 전해 지고 있습니다 특별히 감정을 쏟아내듯 터트리는 신동미의 눈물 연기는 시청자들이 극에 몰입할 수밖에 없는 중요 시청 포인트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방송 관계자는 “신동미가 간분실 캐릭터의 감정을 시청자분들에게 그대로 전달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항상 손에서 떼놓지 않고 늘 체크하는 대본을 시작으로 현실감 넘치는 수더분한 옷차림과 헤어, 100% 민낯까지 여배우로서는 다소 파격적인 선택으로 최선을 다해 촬영 하고 있습니다 더 좋은 연기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항상 노력 중이니 시청자분들도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전 했어요
이에 시청자들은 “역시 갓동미”, “부모의 마음을 그대로 전하는 배우”, “딸보며 속상해 할 때 같이 울었어요”, “명불허전 명품배우 신동미” 등 따뜻한 좋은 평가를 보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