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민 작가 윤지오 출국금지요청
어제 김수민 작가가 윤지오를 고소 했는데요 이번에는 윤지오 출국금지요청 까지 한것으로 알려지면서 화제가되고 있습니다.
이번 윤지오 출국금지요청 조치는 결국 범법자로 수사를 요청 하는것인데요.. 좀 이상한 양상으로 흘러가는듯 합니다.
배우 故 장자연의 동료 배우 윤지오의 책 출판을 도운 김수민 작가가 윤지오를 대상으로 고소장을 제출합니다 김수민 작가 측 법률대리인 박훈 변호사는 23일 "오늘 오후 4시 광화문 서울지방경찰청 민원실에서 김수민 작가를 대리해 윤지오를 고소하는 고소장을 제출한다”고 밝혔 습니다 박 변호사는 같은 시간 기자 회견도 열 예정되었습니다
박 변호사에 말에 의하면 윤지오와 김수민 작가는 책 출판 관계로 인연을 맺어 작년 6월부터 지난 3월까지 거의 매일 연락하면서 지냈습니다 윤지오가 김수민 작가를 언니로 부르며 모든 개인사를 의논할 정도로 친밀한 관계였다는 설명입니다 윤지오가 故 장자연 관련 13번째 증언이라는 책을 출판하면서 두 사람의 관계가 틀어지기 시작 했어요. 윤지오의 언론인터뷰 등을 본 김수민 작가가 "가식적 모습"이라고 지적 했고 윤지오가 반박한 것입니다
이에 김수민 작가는 지난 16일 작가 김수민입니다. 윤지오씨 말은 100% 진실일까요라는 장문의 글을 공개 했고, 윤지오는 "삼류 쓰레기 소설"이라고 맞서고 있습니다 김수민 작가는 윤지오의 거짓말을 입증하기 위해 윤지오와 나눈 카톡 대화 메시지를 대검찰청 과거사진상조사단에 제출한걸로 알려 졌습니다.
또 박 변호사는 윤지오 출국금지요청 에 대한 말을 SNS에 올렸는데요 "윤지오 씨에 대한 출국 금지를 요구한다”면서 "그렇게 떳떳하면 당당하게 조사를 받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그가 출국하게 되면 장기간 미제 사건으로 남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 습니다
이어 "사실이 아닌 내용을 주장하면서 고 장자연 씨 이름으로 심지어 해외 펀딩까지 받고 있다”며 "대단한 마케팅이다, 그냥 두지 않는다”고 경고 했어요.
박 변호사는 언론보도 편의를 위해 오후 4시 기자 회견문 요지를 미리 공개 했어요.
<김수민 작가 법률대리인 박훈 변호사 기자 회견문>
저는 오늘 김수민씨를 대리하여 윤지오씨를 "허위사실 적시 명예 훼손” "모욕” 혐의로 고소 했습니다. 참으로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윤지오씨는 고 장자연씨의 억울한 죽음을 이용 하고 있습니다. 윤지오씨는 조모씨 성 추행 건 이외 본 것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장자연 리스트 봤다” "목숨 걸고 증언” 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후원을 받고 있습니다.
윤지오씨가 봤다는 "장자연 리스트”는 김수민씨의 폭로로, 수사과정에서 수사 서류를 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고 장자연씨는 결코 목록을 작성한 적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윤지오씨는 김수민씨의 폭로를 조작이라고 하고, 김수민씨에 대하여 극단적인 비난을 서슴치 않고 있습니다.
나아가 저를 비롯한 진실을 알고자 하는 사람들을 "가해자 편”에 서서 자신을 공격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윤지오씨는 장자연씨의 죽음을 독점하면서 많은 후원을 받고 있습니다. 심지어 해외 사이트에서 펀딩도 하고 있습니다. 이는 고인의 죽음을 욕되게 하는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