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민 연봉 얼마?

2019. 5. 28. 09:08

이정민 연봉 얼마?



대농원정대가 19살 고딩 농부 이정민을 만났는데요. 27일 방송 에서나온 tvN 풀 뜯어먹는 소리3-대농원정대에서 한태웅을 비롯한 박명수, 박나래, 양세찬은 천안 와룡리로 향 했어요. 천안 와룡리에는 고등학교 3학년 이정민이 있었습니다 대농원정대는 오전 8시 일터로 향 했어요. 농번기에는 덥지 않은 오전에 일을 해야 하기 때문에 새벽 5시부터 일을 한다고. 도착한 곳에는 트랙터 두 대가 있었는데, 그중에는 한태웅의 드림카도 있었습니다 곧이어 이정민도 등장 했어요.


이정민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트랙터 운전은 10살 때부터 했고 농기계는 어지간한 건 다 다룰 줄 안다고 밝혔 습니다 몇몇 동네 주민은 이정민을 와룡리 토니 스타크라고 부른다고. 이정민은 트랙터는 기본 이앙기, 콤바인, 경운기, 파종기, 진압기, 베일러 작업 등 모든 것을 할 줄 알았습니다 이정민은 자신의 농기계 실력에 대하여 제가 뭘 그걸 판단할 수 있겠냐며 겸손 했어요.

이정민 가족과 인사를 나누기도 했어요. 이정민은 위로 형이 두 명 있었습니다 스물넷 이덕희, 스물하나 이요빈 등이었습니다 두 형 모두 소 일을 하고 있다고 했어요. 이정민은 여기 농장은 아버지 거고 형들 농장은 따로 있다고 소개 했어요. 둘째 이요빈의 농장은 약 30두, 첫째 이덕희 농장은 약 70두가 있었습니다 가족 전체 약 200두를 소유 하고 있는 셈이었습니다 이정민 어머니는 아들 셋 키우느라 성격이 변 했어요. 와일드하게라며 제가 목소리가 되게 예뻤다. 그런데 아들 넷을 키우는 것입니다. 남편이 제일 말을 안 듣는다. 그래서 목소리가 커졌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 습니다.


대농원정대와 이정민은 논으로 향 했어요. 이날 이들이 할 일은 모판 1000개 내리기였습니다 약 2~3줄의 모를 심는 일이었습니다 박나래는 금방 하겠는데?라고 말했지만, 이정민의 아버지는 한참 걸린다고 말 했어요. 이에 양세찬이 모판을 들어보는데 무겁다며 깜짝 놀랐습니다. 모판은 동선을 따라 물 흐르듯이 전달해야 했어요. 전달된 모판은 줄에 맞춰 반듯하게 내리면 되는데, 이는 단순하지만 끈기와 인내를 필요로 하는 직업이었습니다 양세찬은 저 끝까지 갈 수 있는 거냐며 겁을 냈고, 한태웅은 하던 일이라며 익숙해 보였 습니다


한창 모판 놓기를 진행하던 중 이정민 어머니가 준비한 새참을 맛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때 박명수와 박나래, 양세찬 등은 과거 한태웅에게 했던 질문을 똑같이 던져 웃음을 유발 시켰습니다.. 대부분의 질문은 여가 생활 없냐 PC방 안 가냐 등이었습니다 이정민은 여가 시간에는 다른 일을 해야 한다고 했고 게임을 못 하니까 PC방에 가도 재미가 없다고 했어요. 또 시간의 여유가 날 때는 형을 따라 우시장에 가거나, 집에서 자거나 또는 농기계 수리를 하거나 그런다고 했어요.


수입은 어느 정도냐는 질문도 이어졌습니다. 이정민은 연봉은 트랙터 가격의 반 정도라고 했어요. 트랙터는 약 1억 원 정도로, 이정민은 연간 5~6천만 원 정도의 수익을 올리는 거였습니다 이는 10대에 벌기 힘든 돈으로, 박나래와 양세찬은 이정민 앞에서 작아지는 모습을 보였 습니다 이정민은 특별히 농사짓는 이유에 대하여 이 동네 논 싹 다 먹기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 습니다.


모판 놓기를 모두 끝낸 뒤에는 축사로 돌아왔습니다 축사에는 진통을 겪고 있는 소가 출산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출산이 임박한 소는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었습니다 이정민은 마음이 아픕니다. 많이 힘들어 하는구나. 조금만 있으면 괜찮다고 마음속으로 말 했다고 했어요.

진통 뒤 어미소의 양수가 터졌습니다. 송아지의 다리가 보이기 시작하자, 박명수는 다리 보인 거 보고 너무 무섭고 충격적이었습니다 불안하더라고 말 했어요. 어미소는 산통에 힘들어했는데, 송아지 앞발은 다시 들어가고 말았습니다 이는 한태웅도 자주 겪었던 일로, 한태웅은 안 낳아서 저러다 보내준 적도 있다고 털어노았습니다.


어미소는 진통만 4시간 이상을 겪었습니다 자칫 소와 새끼까지 위험해질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어미소는 서서히 몸을 뒤집었고 힘을 주기 시작했는데, 이때 다시 송아지 앞발이 보이기 시작 했어요.


어미소는 송아지를 낳았습니다 하지만 송아지가 아무 움직임이 없었습니다 박명수는 송아지는 태어나자마자 움직이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엄마가 핥아주기만 하니까 불안하더라. 잘못된 거 아닌가 그런 걱정이 앞섰습니다 조마조마 했어요. 부모의 마음이 된 것 같다고 했어요. 송아지는 어미소가 핥아주자 조금 움직이기 시작 했어요. 박명수는 10년 감수한 느낌이었다고 털어노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