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 김래원이 뛰어난 낚시 실력으로 이경규와 이덕화를 자극 했어요. 지난 20일 방송 에서나온 채널A 예능프로 그램 도시어부에서는 배우 김래원과 최재환이 게스트로 출연, 일본 오도열도로 떠났는데요.
일본 오도열도는 낚시꾼들 사이에서도 알려진 곳입니다 이경규는 오도열도로 낚시를 떠난다는 소식에 거긴 진정한 인&아웃이다라며 들뜬 마음을 드러냈다. 게스트로 출연한 김래원은 연예계 소문난 낚시광. 김래원은 영화 제작시사회 회식도 불참 하고 도시어부를 찾아와 낚시 사랑을 인증 했어요.
김래원은 박진철 프로와 사제지간이라며 갯바위 참돔 기록은 8짜 정도 된다고 말해 멤버들의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일주일 후 멤버들은 오도열도로 떠나 본격적인 낚시를 시작 했어요. 첫 대결은 어종 불문 총무게 대결. 멤버들은 인&아웃이라는 오도열도에서 쉴 새 없이 물고기를 잡았습니다 특별히 김래원의 낚시 실력이 돋보였 습니다 김래원은 두 배 정도 벌려놓고 다른 어종을 노려보겠다는 전략으로 빠르게 물고기를 낚았습니다 쉴 틈 없는 낚시 끝에 멤버들은 오전에만 106마리가 넘는 물고기를 잡았습니다 이 와중에 자세 하나 흐트러지지 않고 쉴 새 없이 물고기를 낚는 김래원을 본 이덕화는 정말 어부가 왔다며 감탄 했어요.
낚시를 마치고 멤버들의 순위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멤버들이 잡은 물고기는 총 214마리로, 이덕화와 이경규 역시 이날 김래원의 자극을 받아서인지 각각 긴꼬리 벵에돔 46cm, 벵에돔 49cm을 낚으며 신기록을 달성하기도 했어요. 1,2위 후보는 박진철 프로와 김래원. 두 사람의 무게 차이는 단 770g. 김래원은 내가 작은 물고기를 많이 낚았다며 약한 모습을 보였지만 1등을 차지 했어요. 총 37.27kg를 잡은 김래원은 황금배지를 받으며 행복해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