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 정병국이 공연음 란 혐의로 경찰에 체포돼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매체 의 보도에 말에 의하면 정병국은 공연음 란 혐의로 체포돼 인천 남동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정병국은 지난 4일 오전 6시쯤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로데오거리에서 바지를 내리고 음 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건 당일 한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주변 CCTV를 확인해 용의자 신원을 확보 했어요. 한 달 정도 CCTV 영상을 분석한 뒤 신원을 확인한 경찰은 17일 부평구 한 체육관 주차장에서 차에 있던 정병국을 체포 했어요.
정병국의 음 란행위는 과거에도 수차례 벌어진 것으로 알려 졌습니다. 정병국은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일부 인정했으며 경찰은 이번 행위가 처음이 아닌 것으로 보고 여죄가 있는지 계속 수사 중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인 관계로 구제적인 내용은 밝힐 수 없다면서도 그때 당시 정병국이 음주를 한 사실은 없습니다 구속영장 신청 여부는 오늘 오후쯤 가닥이 나올 것이라고 밝혔 습니다
결국 정병국 은퇴를 선언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좋은선수라 생각 했는데 상상할수 없는 짓을 했군요.
한편, 2007년 KBL 무대에 데뷔한 정병국은 10년 넘게 전자랜드에서만 뛰었습니다 정병국은 431경기에 출전해 평균 16.5분간 6.2득점 1.3리바운드 1.1어시스트를 기록 했어요.
정병국이 높은 슛 성공률을 바탕으로 2016-2017 시즌 KCC 프로 농구 3라운드 국내 선수 PER 1위에 올랐습니다. KBL은 8일 3라운드 45경기에 대한 PER 기록을 측정한 결과, 정병국과 데이비드 사이먼이 각각 국내 선수와 외국인 선수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고 밝혔 습니다
정병국은 3라운드에서 야투율 62.3%, 3점슛 성공률 77.3%, 자유투 성공률 93.3%를 기록하면서 출전 시간 대비 효율적인 플레이로 팀의 기둥인 제임스 켈리의 부상 공백을 메웠습니다 2라운드 PER 국내 선수 1위였던 오세근은 3라운드에서 2위에 올랐습니다. 3라운드에 외국인 선수 1위, 2위를 차지한 데이비드 사이먼과 제임스 메이스는 각각, 32.4와 31.0의 PER 수치를 기록하면서 새롭게 PER 순위 상위권에 진입 했어요.
PER은 긍정적인 기록에서 부정적인 기록을 차감해 선수들의 분당 생산성을 측정한 수치를 뜻합니다 이는 선수의 기록을 가중치로 분류한 KBL 공헌도와 비슷하지만, 단위/분으로 나누어 선수의 효율성을 기준으로 평가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