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비아이 마약 투약 의혹 사건과 관련해 검찰 출두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23일 한서희는 자신의 인스타 스토리에 네티즌들과의 문답 내용을 게재 했어요. 이중에 한서희는 한 네티즌에게 실례지만 비아이 사건은 수사 언제부터 하는 거냐. 사실이 제대로 밝혀졌으면 좋겠다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이에 한서희는 나도 모르겠다. 검찰 출두 코디 다 해놨는데라고 답 했어요. 이는 검찰 출두 준비를 마쳤으나 진척되지 않는 수사에 대한 한서희의 답답한 심경이 담겨있습니다 전에 지난달 YG엔터테인먼트 소속그룹 아이콘의 전 멤버 비아이가 마약을 투약한 혐의가 뒤늦게 드러나면서, 한서희가 비아이 사건의 제보자란 사실이 같이 보도됐습니다
한서희는 지난 2017년 그룹 빅뱅 멤버 탑과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징역 3년, 집행 유예 4년, 보호관찰 120시간 등을 선고받았던 인물. 이후 한서희는 공익 제보를 통해 비아이에 대한 마약 투약 의혹을 제기해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이후 비아이는 마약 투약 의혹을 부인했으나 그룹 자진 탈퇴를 선언하면서 YG와도 전속계약을 해지한 바 있습니다
또 한서희는 양현석 YG 전 대표가 탑과 비아이의 마약 구매 및 투약 혐의를 은폐하려 했다고 주장 했어요. 그러나 YG 측은 한서희 폭로에 대하여 거짓 주장이라며 즉각 해명에 나섰 습니다 이에 따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16명 규모의 전담팀을 구성해 비아이의 마약 투약 및 구매 의혹과 양현석의 수사 개입, 경찰과 YG의 유착 및 부실수사를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또 경찰은 근래 외국인 투자자 성 매매 알선 혐의로 입건된 양현석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설 것으로 알려 졌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양현석에 대한 계좌추적 등 강제수사에 돌입하는 방속을 검토 하고 있습니다현재까지 경찰은 양현석을 포함해 총 4명을 수사선상에 올려둔 것으로 확인 됐습니다경찰 관계자는 임의제출로 확보한 자료와 관계자 소환조사 등을 통해 단서를 확보해 수사로 전환한 것이라며 공개소환 일정은 잡히지 않았다고 밝혔 습니다
현재까지 경찰은 양현석을 포함해 총 4명을 수사선상에 올려둔 것으로 확인 됐습니다경찰 관계자는 임의제출로 확보한 자료와 관계자 소환조사 등을 통해 단서를 확보해 수사로 전환한 것이라며 공개소환 일정은 잡히지 않았다고 밝혔 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