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녀 재산탕진
 

배우 이용녀가 유기견 보호소를 운영하게 된 이유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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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직접 사설 유기견 보호소를 운영하면서 100마리 유기견과 같이 일상생활을

살고 있습니다

아울러 15년 간 약 1500마리의 유기견을 입양 보내왔습니다

또한 전국동물보호활동가연대 회원들과 개식용 종식을 위한 카드 뉴스를 만들어 SNS에

올리기도, 같이 국회로 나가 촛불 시위에 나서기도 하는 등

직접 발로 뛰며 동물들을 위한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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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부터 개, 닭 등의 동물들을 키워왔다는 그는 연기 연습을

위해 연습실에 가고 있는데 눈이 터진 강아지 한 마리를

발견하게 됐다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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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녀는 "눈이 터져 있는 강아지를 발견하고 주인을 찾아주려 했어요.

그랬더니 근처 슈퍼 아주머니가 그 개가 떠돌이 개라고, 초등학교 아이들이

돌을 던져 다친 거라고 하더라”며 "너무 화나서 개를 데리고

바로 병원에 갔다”고 이야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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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견을 괴롭히는 많은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이용녀는 곧장

보호소로 향했어요.

그는 고작 한 달 사이에 보호소에서 개를 17마리나 데려왔습니다

이용녀는 "이후에 또 20마리 데려왔습니다 그러다 보니 몇 달 사이에

100마리가 넘었다”고 말했어요.

이용녀는 "술 먹고, 옷 사 입고 이런 데 돈 쓰는

편이 아닌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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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어릴 때부터 돈을 모아 둔 편이었습니다 모아놓은 돈을 아픈

개들 치료하는 데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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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금했던 돈을 1년 안에 다 쓰고 그 다음부터 빚을 지기

시작했다”며 "그래도 안 할 수가 없는 일이었다”며 유기견에 대한

아낌없는 사랑을 나타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