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훈 고소

2019. 8. 2. 09:45




가수 강성훈 측이 대만 팬미팅 취소와 관련해 공연팀 비자가 발급되지 않은 것이 주요 이유이라고 밝혔 습니다 강성훈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정솔은 지난 1일 각종 인터넷 사이트에 악의적인 글을 게시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모두 고소를 진행하는 등으로 선처 없는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경대응을 시사 했어요. 강성훈은 전에 작년 9월 대만 팬미팅 공연에 출연하기로 했으나 무산됐습니다
이와 관련 타이완 주최 측이 강성훈을 형사 고소했으나 모두 각하처분을 받았습니다 정솔은 대만 팬미팅 공연의 취소는 출연자인 강성훈 및 공연팀의 비자가 발급되지 않은 것이 주요 이유이라면서 이와 관련한 비자 발급 업무 등 공연 개최에 관한 제반 업무는 대만 주최 측에서 담당하기로 했어요. 관련해서 민사소송이 진행 중이라고 전 했어요

대만 노동부 공문 등을 통해 확인해본 결과 주최 측이 전혀 무관한 서류를 요구하는 등으로 비자 발급 업무에 관한 사항을 전혀 숙지하지 아니해서 비자가 발급되지 않았다고 주장 했어요.

대만 팬미팅을 주선한 사업가들은 근래 자격 없이 공연 계약을 맺은 혐의로 근래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한편, 강성훈은 1997년 젝스키스 메인 보컬로 데뷔,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습니다 하지만 2000년 팀 해체 후 솔로 활동을 하면서 우여곡절을 겪었습니다 병역 특례, 사기 등 각종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2016년 MBC TV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가 재기의 발판을 마련해줬습니다. 이 프로 그램을 통해 젝스키스가 재결성, YG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면서 강성훈 역시 YG와 전속계약을 맺었습니다 젝키는 음원차트 1위, 콘서트 개최 등을 통해 제2의 전성기를 맞았습니다

하지만 강성훈은 끊임없이 논란에 시달렸습니다 팬들로부터 사기 혐의에 시달리기도 했는데, 근래 무 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결국 에는 팬들 사이에서 젝스키스 탈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졌습니다. 강성훈은 작년 12월31일 젝스키스에서 탈퇴 하고, YG와도 전속계약을 해지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