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제 선우용여 딸

2019. 8. 6. 23:04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선우용여 딸 최연제의 일상생활이 공개 됐습니다 6일 방송 에서나온 MBC 시사교양프로 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선우용여의 딸이자 과거 가수로 활동했었던 최연제가 오랜만에 TV에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미국 LA에서 제작진과 만난 최연제는 방송계를 떠나 한의사가 된 이유를 밝혔 습니다 과거 최연제는 1993년 발매된 "너의 마음을 내게 준다면"으로 가요대상, 신인상을 받았을 정도로 인기있는 가수였습니다 그때 당시 그녀는 뛰어난 예능감으로 방송가를 종횡무진하기도 했어요. 최연제는 "제가 한의학에 눈길이 있었어요. 어머니가 어려서부터 한약, 침, 뜸, 부항 같은 걸 해주셨어요”라며 "그리고 약재 공부하는 게 정말 재밌는 거예요. 정말 매력있어서 꾸준히 하게 됐어요”라고 밝혔 습니다


최연제는 한의학으로 미국서 박사 학위를 받기 위해 많은 시간 노력 했다고. 그녀는 "아침에 일어나면 학교 가서 공부 하고 집에 가서 공부 하고. 공부할 것들을 노래로 만들고 녹음해서 그림으로 만들고 했어요. 제가 기억하려고 여러 가지 방법으로 노력 했어요”라고 전 했어요

불임클리닉을 운영하면서 양·한방 협진을 하는 최연제는 불임 환자들을 최선을 다해 진료 했어요. 불임 환자 중 코린은 "유산을 했는데 의사들은 그 이유조차 인지하지 못 했어요. 최연제의 도움으로 임신을 하게 됐어요. 기적이죠”라고 고마워 했어요.

최연제는 미국인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털어놓기도 했어요. 남편 케빈은 공항에서 우연히 본 최연제를 보고 한눈에 반한 것. 최연제에게 손편지를 써서 전한 남편 덕에, 두 사람은 LA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 사랑이 싹텄다. 두 사람은 아들 이튼이 태어나고 나서 어려움을 겪었었다고 고백 했어요. 남편은 "출산 후 2주 육아휴가를 냈었잖아. 가장 혼란스러웠던 2주였어. 우리가 너무 지쳐있었기 때문에. 모든 것이 낯설었으니까”라고 설명 했어요.

남편은 "당신의 인간적인 부분을 볼 수 있었어. 당신도 스트레스를 받는 구나”라면서도 "이튼을 낳아줘서 고맙고 날 선택해줘서 고마워”라고 마음을 전 했어요 최연제는 "나를 찾아줘서 고맙고 당신을 찾게 해줘서 고마워. 정말 진심으로 사랑해”라고 전 했어요

이후 선우용여는 최연제를 만나러 미국을 찾았습니다 최연제는 선우용여와 같이 과거 추억이 깃든 곳을 둘러보며 즐거운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최연제는 근래 몸이 안 좋아진 선우용여에게 침을 놔주며 건강을 살폈습니다.


가수에서 한의사로 변신해 제 2의 삶을 살고 있는 가수 최연제가 궁궐 같은 집을 공개 했어요. 2017년 12월 16일 방송 되는 "사랑은 아무나 하나"에는 1990년대 청춘스타 최연제가 출연 했는데요 

1992년 1집 "기억속에 지워진 너"로 데뷔한 최연제는 1993년 영화 OST "너의 마음을 내게 준다면"으로 청춘 스타 대열에 합류 했어요. 시청자의 큰 사랑을 받았던 그녀는 갑자기 가수를 은퇴한 뒤 미국으로 건너가 결혼 소식을 전해왔었습니다. 현재 최연제는 미국 유명 은행의 부사장이자 "할리우드 스타"와 닮은 미국인 케빈 고든씨와 결혼해 궁궐 같은 저택에서 살고 있습니다

또 결혼 11년 만에 어렵게 가진 늦둥이 아들 유빈이의 사진으로 가득 찬 침실을 공개하면서 가족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표현 했어요. 남편 케빈 고든씨는 "인천공항에서 마주친 최연제에게 첫 눈에 반해 손 편지를 선물 했다”고 말하면서 미국행 비행기 안에서 11시간 동안 대화를 나눴던 사실을 공개해 지켜보던 MC들의 부러움 섞인 질투를 받았다는 후문입니다

또 그녀는 미국으로 건너가 한의학에 매진하면서 박사 학위를 취득한걸로 알려 졌습니다. 그 이후 100쌍 이상의 불임 부부를 치료하면서 실력을 인정받고, 현재 "불임 전문 한의사"로 활동 중입니다 그녀는 찰영 도중에도 몇 번씩 과거 가수 활동 시절을 회상하면서 국내 복귀에 대한 목마름을 내비치기도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