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룡 기소유예, 유호정 과거 발언 재 조명
배우 이재룡이 만취해 재물을 손괴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습니다. 이재룡은 지난 6월 11일 새벽 서울 강남 모처에 있는 볼링장의 입간판을 손으로 때리는 등의 방법으로 50만원 상당의 피해를 입혔다. 그때 당시 이재룡은 만취 상태였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형사7부는 이재룡을 재물 손괴 혐의로 검찰에 송치 했고 검찰은 지난 2일 사안이 경미 하고 피해자 측에 손해배상한 점을 고려해 이재룡에 대하여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습니다.
이재룡은 1995년 배우 유호정과 결혼해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통합니다. 하지만 애주가 이재룡 때문에 유호정의 속앓이는 연예계 알려진 일화다. 과거 한 방송 에서 유호정은 계속해 술을 마시는 이재룡에 마음이 상해 3주간 별거한 적도 있었다고 털어놓기도 했어요. 이 유호정 과거발언 당시에도 이재룡은 2003년 음주운전으로 한 차례 입건된 전력도 있습니다.
유호정은 "7년 동안 마음고생을 많이 했어요.. 두 번 유산 하고 세 번째 생긴 것입니다.. 그래서 두 번째는 정말 불안했어요.. 이러다 평생 아기를 못 낳을 수도 있겠구나 싶어서 우울 하고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임신 하고 초기에는 누워만 있었다"고 털어노았습니다..
또 유호정은 출산 그때 당시에 대하여 "첫 아이는 무통 주사를 맞았습니다. 그때 통증은 덜한 거 같지만 시간이 길어졌습니다.. 안 아픈 것도 아니고 덜 아파서 둘째는 무통 주사 없이 출산했어요.. 둘째여서 더 쉽게 빨리 낳기도 했는데 통증이 오기 시작하니까 참으려고 이를 악물고 계속 머리를 왔다 갔다 했다"고 회상했어요..
그는 "근데 남편이 계속 머리를 흔들면 좀 덜 아프냐고 하더라. 너무 얄미웠다"며 "내가 움직일 때마다 머리를 흔들어. 머리를 흔들면 덜 아픈 거 같은데라고 해서 얄미웠다"고 밝혀 웃음을 유발 시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