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진 분노 지소미아

2019. 8. 23. 09:05



배현진 자유한국당 송파을 당협위원장이 22일 정부가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을 연장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과 관련해 "문재인 정권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분노를 나타냈습니다.

배 위원장은 이날 오후 "이 정신 나간"이라는 제목의 글을 페이스북에 올리고 "5000만 국민을 설마 핵 인질로 내몰겠냐. 아무리 후안무치한 정권이라도 국가 생존의 금도는 지킬 줄 알았다”며 이같이 말했어요..

배 위원장은 "조국 파문이 일파만파로 가자 상황을 논란으로 덮으려 얕은 꼼수를 부린 것이냐”라고 주장하면서 "정말 정신 나간 자살골이다”라고 했어요.. 이어 "집권연장을 위해 국민도 국가의 존영도 내팽개치는 정부, 자격 있습니까”라며 "여러분 일어나자.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고 소중한 우리 삶을 지켜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전에 이날 한국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 하려는 취지로 2016년 체결한 지소미아를 양국 간 안보협력 환경에 중대한 변화를 원인으로 연장하지 않기로 결정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