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정미애 부부와 악동 MC들이 즉석 노래 게임 대결로 가창력을 폭발 시켰네요. 25일 방송 에서나온 sky Drama 예능 취향저격 선데이-우리집에 왜왔니에서는 트로트 가수 정미애 부부의 집을 방문하는 악동 MC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김희철은 오늘 주인공이 어르신들의 블랙핑크, 트와이스다라고 예고 했고, 곧이어 TV조선 미스트롯에서 2등을 차지한 정미애가 등장 했어요.. 하지만 정미애가 있던 집은 공사 중이었고 이를 본 김희철은 역대급 집이다라며 어쩔 줄 몰라 하기도.
이에 정미애는 두 번째 집이 공사 중입니다. 본가는 5분 정도 거리에 있다라고 설명 했고, 이들은 부동산과 유치원을 들렀다가 정미애의 본가에 도착 했어요.. 정미애의 본가에는 남편 조성환 씨를 뿐만 아니라 첫째 아들 조재운 군, 둘째 아들 조인성 군, 셋째 딸 조아영 양이 있었고, 이를 본 김준현은 다복하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어요..
식사를 하던 중 악동 MC들은 두 분이 어떻게 만나게 됐느냐라고 물었고, 조재운 군이 엄마 아빠랑 같은 회사였는데 제가 생겼다고 그랬다고 대신 답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이를 듣고 있던 정미애는 제가 어렸을 때 민요를 전공하다가 가수를 준비하려고 기획사에 들어갔는데 일 년 뒤에 남편이 들어왔습니다. 똑같이 노래를 부르는 사람들이다 보니 통하는 게 있더라고 말했습니다. 결국에는 악동 MC들은 조성환 씨에게 즉석에서 라이브 공연을 부탁 했고, 조성환 씨는 감미로운 보이스로 발라드를 불러 여심을 설레게 만들 었습니다. 식사를 마친 이들은 각자의 소원을 건 즉석 노래 게임 대결을 펼쳤습니다.. 제시어를 듣고 제시어가 들어가는 노래를 부르는 방식이었습니다.
악동팀과 미애팀은 라운드가 거듭될수록 서로를 견제하면서 치열한 대결을 이어갔고, 김희철과 김준현은 내 귀에 캔디 노래와 댄스까지 보여줘 폭소를 유발했어요.. 마지막 이선희 노래 대결에서 승리는 악동팀에게 돌아갔고, 김희철은 사실 노래 3개는 즉석에서 만든 거다라며 반칙을 고백해 다시 한 번 웃음을 유발 시켰습니다... 그리고 방송 말미, 정미애의 시어머니가 음식을 가지고 아들 부부의 집을 방문했어요.. 시어머니는 우리는 마음이 아파서 노래 방송도 못 본다라면서 얘네들이 원래 노래를 잘 하는데 우리가 능력이 부족해서 못 도와주니까. 그런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셔서 기쁘다라고 말해 뭉클함을 선사했어요.. 이어 시어머니는 난 내 아들이지만 얼굴을 똑바로 못 봅니다.. 나는 한다고 하는데 모자라니까. 그래서 아들한테도, 며느리한테도 항상 미안한다라고 속내를 털어놨고, 아들 부부 또한 저희도 죄송스럽고 감사드린다라며 눈물을 보여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 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