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시공사 카톡 고소
윤상현 메이비 부부가 주택 부실공사 문제로 시공사 측을 고소했어요.. 윤상현 소속사 측은 27일 "윤상현은 시공사 측의 계속된 허위 주장에 대하여 어제 관할경찰서에 명예 훼손죄로 고소 했고 증거로 모든 녹취록과 영상기록물을 제출 했다”고 밝혔 습니다.
배우 윤상현과 윤비하우스 시공사 리고디자인 사이의 갈등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윤상현 시공사 는 윤상현 측 주장을 재차 반박하면서 같이 나눈 대화 시공사 윤상현 카톡 내용을 공개 했어요.. 리고디자인은 26일 법률대리인 법무법인에스엔을 통해 △윤상현과 메이비가 A사 대표 부부을 모욕 하고 폭언을 가 했고 △시공 비용 중 1억5000만원을 협찬 하고 홍보에 활용하라고 할인을 강요 했고 △A사에 가구 등 협찬을 구해오라고 닦달했으며 △부가가치세를 미지급 하고 탈루를 요구 했다고 주장 했어요..
이어 이날 오후 또 한 차례 보도 자료를 배포, 윤상현의 폭언과 폭력적인 정황이 담긴 녹취 파일이 있으며 이는 윤상현이 동의한 것이라고 밝혔 습니다. 시공사 측은 "메이비의 일방적인 반말, 고성, 폭언이 같이 나온 것이고 윤상현 관계자의 차량에서 폭력 등도 이뤄졌다”고 말했어요..
그리고도 "연예인의 실제 모습에 대중이 충격을 받을 수도 있고 방송사 입장에서 뜻하지 않은 피해가 될 수 있기에 공개는 신중할 생각”이라며 "시청자의 억측과 오해를 막기 위해 먼저 녹취 파일이 아닌 녹취록을 만들어 공개 하고 그래도 의혹이 풀리지 않으면 녹취파일을 공개하겠다”고 경고했어요..
윤상현 시공사 측은 또 "처음 비샘 하자를 지적 하고 즉시 이유을 찾아 보수하겠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윤상현이 이를 거부하면서 2억4000만원의 보수비 지급을 강요했어요.. 직접 고치겠다고 하자보수를 준비하던 중 윤상현이 남편에게 부인과 같이 오라고 했다”며 윤상현과 나눈 카카오톡 메시지를 공개 했어요..
끝으로 리고디자인은 "집을 짓다 보면 여러 불만 사항이 생기고 하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윤상현이 지적한 문제 중 와닿는 부분은 그로 인해 생활에 불편을 준 하자들입니다. 비샘 문제는 방송 에서 너무 자극적으로 나왔다”며 "7월 30일 하자를 신고 하고 8월 3일까지 보수되지 않았다고 폭력적 상황을 만드는 것은 도저히 이해가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윤비하우스의 부실 공사 논란은 지난 19일 방송한 SBS "동상 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시작됐습니다. 그때 당시 방송 에서 윤상현은 내수 및 배수 문제로 집 철거를 고민하면서 "입주 후 첫 장마를 맞았습니다. 처음엔 다용도실에서 비가 새더니 거실, 안방, 2층까지 온 집에서 빗물이 샜다. 시공이 잘못됐음을 직감 했다”고 말 했다
이후 논란이 일자 시공사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억울함을 호소 했고, 윤상현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시공 피해는 방송 에서 본 그대로입니다.. 힘든 싸움이겠지만 눈앞의 제안이나 합의 보다는 법적인 성과로 또 다른 피해자가 나오지 않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강경 대응 입장을 전했어요.
시공사 윤상현 카톡 공개 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될듯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