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성 열애소감

2019. 11. 13. 08:31


전현무와의 이혜성 열애소감 언급

이혜성 KBS 아나운서와 방송인 전현무가 연애를 공식 인정한 가운데 이혜성이 입장을 밝혔 습니다. 이혜성은 한 라디오를 통해 앞으로 지켜봐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어요. 전에 이혜성과 전현무는 연애설을 인정한 바 있습니다. 이혜성은 13일 방송 에서나온 KBS Cool FM 라디오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에서 제 소식을 인터넷에서 많이 접하시고 놀라신 분들이 설밤에도 많이 계실 거 같다며 입을 열었습니다.

이혜성은 전현무와의 연애와 관련 아직은 뭔가 이야기를 꺼내는 게 여러모로 조심 스럽긴 하지만, 오늘 소식과는 별개로 저는 계속해서 무엇이든 열심히 할 것입니다. 좋은 모습 보여드릴 테니까 지켜봐 주시면 너무 감사드리겠다고 밝혔 습니다. 그리고 다른 날보다 상기된 표정입니다. 긴장하지 마라는 청취자의 메시지에 긴장한 거 어떻게 아셨냐. 사실 오늘 생방송이 떨리긴 했어요. 긴장되는 거 오랜만이다라며 항상 라디오는 편안한 마음으로 왔었습니다. 그래도 청취자분이 토닥토닥해주시니까 긴장 풀고 평소처럼 라디오 진행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어요.

또 다른 청취자의 그저 응원한다는 메시지에는 너무 감사합니다. 공감 하고 위로해 주려고 문자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계속해서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어요. 전현무 소속사 SM C&C는 12일 공식 입장을 내고 두 사람의 연애 사실을 인정했어요. 소속사 측은 전현무와 이혜성은 아나운서라는 직업적 공통분모 속에서 선배후배 간의 좋은 관계를 이어오다 근래 서로에 대한 호감을 가지게 되었다라며 아직은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인 만큼 조심스러운 부분이 많다라고 밝혔 습니다.

이어 당사자들에게 심리적 상처를 줄 수 있는 과도한 억측과 비방은 자제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를 말했습니다. 전에 두 사람은 지난 5월 방송 에서나온 KBS2 해피투게더4에 같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 습니다. 이날 이 아나운서는 전현무의 경위서를 보고 도움을 받았던 경험 등을 말 했다

이 아나운서는 근래 사고를 쳐서 경위서를 쓰게 됐는데 어떻게 써야 할지 몰랐다라면서 아나운서실 공용 컴퓨터를 찾아보니 전현무 이름으로 수십 장의 경위서가 나왔다라고 폭로했어요. 이어 근태 불량, 품위유지 위반 등 버전별로 다 있었다라며 워낙 종류가 다양해서 이름만 바꿔 써도 될 정도라고 덧붙여 패널들의 웃음을 유발 시켰습니다.

이후 전현무는 지난 6월 이 아나운서가 DJ를 맡은 KBS 라디오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해, 후배인 이 아나운서를 응원하기도 했어요. 전현무는 이날 정지영이 심야 라디오를 평정하던 시간이 있었는데 지금 이혜성이 독보적이라며 이혜성이 자정 라디오를 평정할 것이라고 말했어요.

한편, 이혜성 아나운서는 1992년생으로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해 지난 2016년 KBS 공채 43기 아나운서로 입사했어요. 이후 생방송 아침이 좋다, 스포츠9 등에 출연했으며, 작년부터 KBS 2TV 연예가중계 MC를 맡아 뛰어난 진행 실력을 뽐내기도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