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카 일가족 중태 일산화 탄소 중독
캠핑카에서 잠을 자던 일가족이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중태에 빠졌습니다.
캠핑카 일가족 중태 사건은 4일 오전 7시 6분쯤 전남 고흥군 남양면의 한 휴게소에서 주차 중인 캠핑카에서 잠을 자던 일가족 5명이 가스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이 캠핑카 일가족 중태 사고로 A씨가 중태에 빠져 광주의 한 대학병원으로 이송됐고 4명도 순천 등 인근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4명은 의식을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 가족은 45인승 버스를 개조한 캠핑카로 여행 중이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밀폐된 공간에서 환기가 되지 않은 채로 전기 히터가 가동되면서 잠을 자고 있던 이들이 일산화탄소에 중독된 것으로 보고, 정밀 감식을 통해 확실한 사고 이유을 밝힐 계획입니다.
한편, 일산화탄소는 무색, 무취, 무미, 비자극성 가스로 누출이 되더라도 알아차리기 어렵다.
농도가 200ppm이면 2~3시간내 가벼운 두통을 일으키며, 장시간 노출될 경우 메스꺼움과 구토를 동반하고 심하면 기절할 수 있습니다 800ppm 이상에서는 사망에까지 이른다.
캠핑카에서 잠을 자던 일가족이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중태에 빠졌습니다.
캠핑카 일가족 중태 사건은 4일 오전 7시 6분쯤 전남 고흥군 남양면의 한 휴게소에서 주차 중인 캠핑카에서 잠을 자던 일가족 5명이 가스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이 캠핑카 일가족 중태 사고로 A씨가 중태에 빠져 광주의 한 대학병원으로 이송됐고 4명도 순천 등 인근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4명은 의식을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 가족은 45인승 버스를 개조한 캠핑카로 여행 중이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밀폐된 공간에서 환기가 되지 않은 채로 전기 히터가 가동되면서 잠을 자고 있던 이들이 일산화탄소에 중독된 것으로 보고, 정밀 감식을 통해 확실한 사고 이유을 밝힐 계획입니다.
한편, 일산화탄소는 무색, 무취, 무미, 비자극성 가스로 누출이 되더라도 알아차리기 어렵다.
농도가 200ppm이면 2~3시간내 가벼운 두통을 일으키며, 장시간 노출될 경우 메스꺼움과 구토를 동반하고 심하면 기절할 수 있습니다 800ppm 이상에서는 사망에까지 이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