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최민환이 또둥이 출산을 앞에 두고 군입대에 대하여 고민을 털어노았습니다. 18일 방송 에서나온 KBS2 예능프로 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최민환, 팝핀현준, 김승현의 가족이 출연했네요. 이날 최민환과 율희는 또둥이 출산을 앞에 두고 걱정을 나타냈습니다. 출산 예정일이 내년 2월 11일로 바짝 다가왔기 때문이었습니다. 율희는 쌍둥이라는 상황이 위험요소도 많다 보니 걱정이 된다고 고백 했어요.
최민환은 입대에 대하여 걱정을 하게 되었다. 그는 조금 있으면 입대도 해야 하기 때문에 제가 생각할 것도 많아지고 서운한 것도 많아지고 한다며 가족에게 털어놓지 못한 고민을 고백해 관심을 끌었 습니다. 반면 최민환의 어머니는 난 다른 사람은 괜찮은데 율희가 너 없이 기다릴 거 생각하니까 안타깝긴 하지. 사실 네가 가는 건 안타깝지는 않아. 다들 가는 건데라며 율희 걱정에만 여념이 없었습니다.
이에 최민환은 친한 형을 만나 군대에 대하여 고민을 상담했어요. 바로 래퍼 슬리피였습니다. 슬리피는 궁핍의 아이콘다운 모습으로 등장해 관심을 끌었 습니다. 비싼 오리백숙에 감탄하는가 하면, 많이 못 먹어. 위가 작아져서라고 고백해 짠함을 자아낸 것. 이어 슬리피는 최민환의 내년 군입대 계획을 듣고 나도 스물아홉에 입대했어요. 현역으로 다녀왔고 정말 사나이를 1년 넘게 찍었습니다. 군대를 두 번 다녀왔다고 할 수 있다면서 군대 전문가임을 자신했어요.
이어 슬리피가 군대에 대하여 조언했어요. 먼저 화생방에 대해서는 아예 각오를 하는 게 나은 것 같아. 뒤져라면서 정말 고통스럽지만 참는 거지라고 말했어요. 또 여름 유격과 겨울 혹한기 훈련도 언급해 최민환에 걱정을 더했어요. 뿐만 아니라 슬리피는 군대의 계급에 대해서도 말 했다 그리고 내가 실제로 써먹은 거야. 너 친한 아이돌 없냐? 면회 오잖아? 끝나. 나 그때 시크릿 왔어. 시크릿 멤버 전원. 그 이후로 내 군생활은 풀렸어. 엄청 편해져라고 조언했어요.
이에 최민환은 벌써 애가 셋인데 가장으로서 그 곁에 내가 없다는 게 너무, 내가 피해있다는 느낌이라며 가장 힘들 때 옆에 없다는 게 미안하다라고 고백 했어요. 그러자 슬리피는 근데 사실 내가 누구 고민을 들어줄 상황은 아니야라고 받아쳐 웃음을 유발 시켰습니다. 또 팝핀 현준 편에서는 팝핀 현준의 어머니가 허리 통증이 도져 결국 에는 여행을 중지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팝핀 현준은 어머니를 모시고 영주의 병원으로 향 했고, 내가 그럴 줄 알았다니까라며 잔소리를 잔뜩했어요.
이어 팝핀 현준은 물리치료를 받는 어머니에게 하여간 엄마는 서울 가면 내 말 완전히 들어야 돼. 내 말 안들어서 이렇게 된 거야라고 못 박았습니다. 그리고 어머니의 옆자리를 떠 의문을 유발 시켰습니다. 이에 팝핀 현준의 어머니는 엄마의 짧은 생각으로 아들한테 또 걱정을 하게 했구나,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고 고백 했어요. 그는 걱정하는 친구들을 안심 시키는 또 여행을 망쳐 미안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어요.
이후 팝핀 현준이 어머니와 친구들을 모시고 서울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팝핀 현준은 이동 도중 어머니의 친구들에게 인절미와 문어를 선물해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세 사람이 병원에 있는 사이 영주의 특산물을 구매 하고 용돈까지 인출해 준비했던 것. 이에 어머니의 친구들은 아들 고마워. 너무 고마워라며 감동했어요. 팝핀 현준의 어머니 역시 세상에 내 아들이라면서 엄마 체면도 세워주고, 낯도 세워주고. 자랑스럽고 내가 목에 힘이 들어간다고 그럴까라고 뿌듯함을 나타냈습니다.
끝으로 김승현 편에서는 김승현 부모님의 결혼 40주년이 그려졌습니다. 김승현이 백여사를 데리고 외출하는 사이, 김언중은 김승환과 같이 이벤트 준비에 나섰 습니다. 김언중은 최민환이 했던 결혼기념일 이벤트를 롤모델 삼아 야외 이벤트를 기획했어요. 이후 백여사는 김승환과 김언중이 준비한 캔들로드를 보고 감격의 눈물을 터트렸습니다. 모두 김승현이 한 것이라고 오해했기 때문이었습니다. 백여사는 김승현의 영상편지를 볼 때까지도 눈물을 멈추지 못해 이벤트 성공을 예감케 했어요.
하지만 그도 잠시, 김승환의 창업 타령 영상편지와 김언중의 광산 김씨 타령 영상편지가 이어지며 감동을 반감 시켰네요. 백여사는 뒤이어 나타난 김승환과 김언중에 못마땅한 기색을 띄면서 마지못해 고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