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어스 활동중단

2019. 1. 5. 10:05

스피어스 활동중단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투병 중인 아버지의 병간호를

위해 예정된 라스베이거스 공연을 포함한 모든

연예 활동을 중지하겠다고 선언했어요.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4일 인스타에 어릴 적 부모님과 자신의

사진을 공개하면서 "말하기 너무 어려워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라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그는 "나의 새로운 쇼 "도미네이션"을 공연하지 않기로 했어요.

여러분을 만날 수 있는 이 공연을 너무나도

기대해기에 마음이 너무 아프다”라고 발표했어요.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다음달 13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리조트에서 "브리트니:

도미네이션" 공연을 앞에두고 있었으나 이를 취소, 예매객들에게

환불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갑자기 활동 중지을 선언한 이유는

아버지의 건강악화 때문이었습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아버지

제이비 스피어스는 작년 결장 파열 수술을

받았습니다 큰 수술 후 자택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현재 건강을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가족을 가장 우선시 해야만 했어요.

아빠가 얼마 전 입원했다가 위독했던 적이 있습니다

지금 살아 계시지만 아직까지 가야 할 길이 멀다.

모든 집중력과 열정을 가족을 돌보는 데 쏟고 싶다”라면서

일정기간 병간호에 힘쓸 것임을 밝혔습니다

마지막으로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저는 가족을 돌보는데 집중하기

위해 어려운 결정을 내리게 됐습니다 팬

여러분들이 이런 상황을 이해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또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1999년 데뷔 이후 "팝의 공주"라는

애칭을 얻으며 전 세계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아온 가수.

"베이비 원 모어 타임", "웁스! 아이 디드 잇

어게인", "톡시", "우머나이저" 등의 수 많은 히트곡을

발표, 여러가지 방송과 무대에서 많은 활약을 펼쳐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