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베르토 문어국수...

2020. 1. 7. 09:39


알베르토 문어국수

알베르토와 샘 오취리가 신메뉴 문어국수를 보여 주게 됩니다. 1월 6일 방송 에서나온 JTBC 이태리 오징어순대집에서는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가 데이비드 맥기니스, 샘 오취리와 같이 고향 미라노에서 한식당을 운영 하고 있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영업 3일차 세 사람은 알람을 잘못 맞춰 식당에 지각했어요. 한 시간 늦은 10시가 다 돼서야 도착한 세 사람은 점심 장사 준비로 마음이 급해졌습니다. 특별히 전날 알베르토는 문어국수를 신메뉴로 예고한 바 있어 주방은 더욱 분주했어요. 전에 알베르토는 빅마마 이혜정에게 문어국수를 배우던 중 "이태리 사람들이 문어를 많이 먹는다. 샐러드나 회로도 많이 먹는다”고 문어를 메뉴로 정한 이유를 밝혔 습니다.

점심장사가 시작됐고 손님들은 물밀 듯 밀려들었습니다. 문어국수 담당인 샘 오취리는 장난기 쏙 빠진 모습으로 요리를 했어요. 샘 오취리는 연습할 때 빠른 시간 안에 문어를 볶았지만 소면말기에서는 서툰 모습을 보였 습니다. 하지만 정작 실전에서는 능숙하게 소면을 말았습니다.

매콤한 문어국수를 가장 먼저 접한 손님들은 "생각보다 안 맵다” "김치 올려 먹어야지” "정말 맛있다”라며 만족해했어요. 한 노신사는 직접 국수를 비비더니 폭풍 먹방을 시작 했고 취향저격인듯 젓가락질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한 손님은 한류 팬으로 한식을 먹고자 먼 길을 달려왔습니다. 손님은 한국드라마를 본 뒤 한국에 눈길이 생겼다고 말했어요. 이에 알베르토는 손님에게 ""태양의 후예"를 봤냐”고 물었고 주방으로 가 데이비드를 불렀습니다. 데이비드는 곧장 홀로 나가봤지만 아이를 챙기느라 바쁜 손님은 그를 알아채지 못했어요. 이후 알베르토가 나서서 데이비드를 소개했어요. 손님은 데이비드에게 사진을 같이 찍자며 수줍어했어요. 손님은 두 사람이 주방으로 돌아간 뒤 "감동했어요. 이건 정말 자랑거리야. 여기까지 올 가치가 있었어”라며 행복해 했어요.

주방에서 요리를 하던 중 알베르토는 "근데 우리 많이 좋아졌어. 알바생 몇 명 집에 보내자”라며 여유를 부렸습니다. 이어 "첫 이틀 호되게 당했더니 오늘은 농담할 여유도 있네”라며 웃었습니다.

샘 오취리는 밀려드는 문어국수 주문과 싹싹 비워진 그릇을 보며 엄지를 치켜들며 기분 좋아했어요. 데이비드 맥기니스가 "요리사란 직업이 존경스럽다. 너무 어렵다”고 말 했고 샘 오취리는 "나도 한 요리 프로 그램에서 가나 전통 요리로 오디션에 참가했던 적이 있습니다. 예선을 통과했는데 닭 손질하는 것 때문에 떨어졌다”고 밝혔 습니다.
또 알베르토는 다음에 선보일 신메뉴로 갈비찜을 예고 했고 이태리 손님들이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증을 유발 시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