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이상민과 탁재훈의 앙숙 케미가 시청자들에게 빅재미를 선사했어요. 12일 오후 방송 에서나온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여행을 떠난 탁궁커플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이상민은 아침에 눈을 뜬 탁재훈이 불평을 늘어놓자 뚜껑 열리는 차를 준비 했다며 탁재훈을 달랬다. 하지만 이상민이 준비한 차는 초소형 오픈카로 탁재훈은 지금 장난하냐. 어처구니가 없다라며 불만을 나타냈습니다.

불평 투성인 탁재훈을 뒤로 하고 이상민은 샌프란시스코에서는 이 스포츠카가 유행입니다. 어차피 뚜껑 없는 건 똑같다라며 혼자 신나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유발 시켰습니다. 이윽고 이상민은 탁재훈에게 친구를 소개해 준다며 탁재훈을 이끌고 바다사자가 있는 곳으로 데리고 갔습니다. 이에 탁재훈은 누군가를 만나게 됩니다.는 게 얘들이야?라며 실망을 감추지 못했어요.

탁재훈은 나도 너 보여줄 사람이 있어라며 사자인데 저승사자야라고 말해 폭소를 안겼습니다. 이 같은 말에도 바다사자에 빠져있는 이상민의 모습에 탁재훈은 다시 약속 했어 저승사자랑. 가자. 저승사자가 기다려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어요.

이상민 탁재훈이 LA에서 DJ DOC를 만났는데요. 탁재훈은 3일동안 햄버거만 먹었다며 보쌈과 감자탕, 떡볶이를 시켰네요. 식사를 하면서도 이상민은 MC해머와 베스트프렌드라면서 허세를 부렸습니다. 탁재훈은 너 잘난척 들어주는 사람 나밖에 없다고 말 했고 이상민 역시 형의 불만을 들어주는 사람은 나 밖에 없다고 말해 2019년 베스트커플상을 수상한 커플답게 웃음을 유발 시켰습니다.

하루일과를 마치고 잠자리에 든 이상민은 해머의 답장을 받고 탁재훈에게 해머를 만나러 가자고 말했어요. 이에 탁재훈은 9시간 걸려서 샌프란시스코에서 LA로 왔는데 또 다시 가자는 것이냐며 발길질을 하면서 화를 냈습니다. 또 다른 주인공인 임원희는 자신의 집에 온 절친 정석용에게 잠시 맡아 키우고 있는 고슴도치를 보여줬습니다. 임원희는 이름이 고슴도치의 고치라고 소개했어요.

정석용은 손에 얹어봐도 되냐며 조심 스럽게 고치를 쓰다듬었습니다. 고치는 이윽고 임원희의 다리 사이로 침투해 결국 에는 바지 사이로 들어가 허벅지까지 기어 올라갔습니다. 임원희는 아 따갑다라고 소리치며 결국 에는 바지를 벗어버려 웃음을 선사했어요.

정석용은 김치와 꿀에 절인 인삼을 임원희에게 나눠줬습니다. 정석용은 사람들이 너를 참 많이 챙긴다. 꼭 나를 주면서 너도 주라고 2개를 준다고 말했어요.

임원희는 정석용을 위하여 태엽시계를 준비했어요. 그는 15분 마다 소리가 나니까 외롭지 않습니다. 혼자 있는 것 같지가 않습니다. 너를 위하여 준비한 것이라고 말해 감동을 유발 시켰습니다. 또 이날 스페셜 MC로 배우 김민준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 습니다. 그는 행복 하고 평안 하고 건강해진 느낌이다라며 신혼 생활의 즐거움을 전했어요.

김민준은 처남인 지드래곤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어요. 그는 처남이 군 복무 중 하루 휴가를 나왔을 때 만나게 됐습니다. 누나가 결혼할 남자를 데려왔을 때 까탈스럽게 굴었던 내 모습에 매형한테 잘할 걸 후회가 됐습니다. 처음 만났을때 좀 어색 하고 긴장 했다고 전했어요. 이어 처남 성격이 나와 비슷합니다. 무신경한 척 하면서 챙겨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