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원이 박쥐 아빠가 된 사연을 공개했어요.
1월 8일 방송되는 tvN 둥지탈출3에서는 배우 최재원,
프로골퍼 김재은 가족의 일상생활이 공개됩니다
최재원의 첫째딸 유빈이는 "고기"라는 소리에 자다가도 벌떡 일어날
정도로 음식을 사랑합니다 하지만 중학교 입학을 앞에두고,
목표체중에 도달하기 전 까지는 부모님께 용돈을 받지
않겠다 선언했어요.
포만감을 위해 꼭 식전에 샐러드를 섭취하고, 과자도
줄였습니다 그러나 줄지 않은 체중 때문에
용돈은 6개월째 깜깜 무소식이다.
급기야는 집안일을 자처하면서 용돈벌이 중이었습니다 사랑하는 딸의
엄청 얼어려운 다이 어트로 속상한 아빠
최재원은 아내의 눈길을 피해가며 딸에게 물심양면으로
짜릿한 유혹을 펼쳐 MC박미선과 장영란에게 질타를
받았다는 후문입니다
이와 같이 최재원이 프로골퍼 아내 김재은과 첫째 딸
유빈이 사이에서 "박쥐 아빠"가 될 수밖에 없었던
사연이 공개될 예정되었습니다
엄마 김재은은 외출 전, 딸 유빈이와 몇 가지
약속을 나눴는데요.
하지만 호랑이 같은 엄마가 집을 비우자, 180도
달라진 집안 풍경.
유빈이는 얼렁뚱땅 숙제를 마무리 지었고, 아빠 최재원은
보물창고에 숨겨둔 과자를 꺼내 딸들과 만찬을
즐겼습니다.
이 모습을 지켜본 최재원의 아내는 물론 게스트들은 그를
향해 꾸짖었고, 최재원은 "어린이들이 과자를 안 먹고
자라면 어린이가 아니다!”며 귀여운 핑계를 댔다.
공부는 기본, 엄마와 딸의 약속관계에 있어 항상
끼어들며 예외를 둔다는 최재원.
그 원인으로 딸 또한 아빠를 믿고 약속을
어길 때가 많아 엄마 김재은은 속상함을
토로했어요.
장영란은 "이래서 항상 엄마만 악역이 된다”며 달랬다.
그밖에도 아내와 딸 사이에서 누구 편을 들어야
할지 전전긍긍대며 박쥐처럼 왔다갔다하는 최재원을 보며
MC박미선은 "도대체 누구 편이세요?!”라며 일침을 가했다는
후문입니다 8일 오후 8시1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