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영애가 폭설 속에 팬들의 안부를 챙기며 훈훈함을 유발 시켰습니다. 이영애는 17일 오후 개인 SNS에 건강 조심하세요. 응원합니다.라는 짤막한 글과 같이 사진 한 장을 게재했어요.
공개 했던 사진 에는 지난 2014년 설 특집 방송으로 전파를 탄 SBS 스페셜-이영애의 만찬에 담겼던 눈사람 화면이 담겼습니다. 그때 당시 방송 에서는 이영애가 자녀들과 같이 함박눈을 맞으며 눈싸움을 하는가 하면, 눈사람을 만들 었습니다. 특별히 이영애 부부와 아이들을 상징하는 네 개의 눈사람을 만들어 훈훈함을 자아냈던 터다.
공교롭게도 17일 전국 곳곳에서 기습적인 폭설이 쏟아졌던 터. 이에 이영애가 과거 방송 화면을 다시 한번 돌이키며 팬들의 건강과 응원의 말을 남긴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에 팬들은 현실 엘사가 나타 났다, 눈도 뽀얗고 엄마도 뽀얗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화답했어요.
이영애는 작년 영화 나를 찾아줘에 출연하면서 박찬욱 감독의 친절한 금자씨 이후 14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했어요. 그때 당시 그는 아이를 찾고자 낯선 곳을 파헤치는 엄마 정연 역을 소화해 열연을 펼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