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인애 비판
근래 마스크 부족 대란과 관련해 정부를 비판해 화제를 모았던 배우 장미인애가 이번에는 정부의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정책에 대하여 분노했어요. 이후 자신에게 비판 댓글이 쏟아지자 이를 참지 못한 듯 네티즌들과 설전을 벌였고, 급기야 배우를 하지 않겠다는 댓글을 남겨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장미인애는 30일 자신의 인스타을 통해 정부가 4인 가족에게 100만 원을 전달하는 생계지원금을 결정할 전망이라는 기사 켑쳐본을 올리며 짜증스럽다 정말. 돈이 어디 있어 우리나라에라고 정부를 비평했습니다. 이어 우리나라 땅도 어디에 줬지? 국민을 살리는 정부 맞나요? 저 100만 원의 가치가 어떤 의미인가요 대체라고 분노했어요. 아울러 뉴스 보면 화가 치민다라며 현 상황을 재앙 재난이라고 비유 했고 저 돈이 중요해?라고 소신을 밝혔 습니다.
하지만 이를 본 일부 네티즌들이 정부가 지원하는 100만 원이 절실한 사람들도 있다며 장미인애의 비판에 반박하자 그는 우리나라 4인 가구? 혼자 어렵게 사는 분들은?이라고 정책을 비판한 근거를 설명 했어요. 이어 100만 원으로 인생이 바뀌냐. 그 시간에 뭐든 버티고 일을 하던 뭘 하던 살아야지라고 비판을 이어갔고 우리나라 앞으로 어디 잘 사나 보자. 그거 받아서라고 댓글을 남겼습니다.
또한 누가 받지 말랬냐. 여기서 시비 걸지 말고 받을 분들은 받으면 됩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좋아지면 좋은 거지. 나한테 난리야라며 지금 뭐가 옳고 나쁜지는 선거 앞에 두고 쇼하는 거 같아서 뉴스 보고 화가 난다고 전했어요.
특별히 지난 2일에도 정부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마스크 품귀 현상에 공식 사과한 내용의 기사를 켑쳐해 올리며 국민이 마스크가 없는데 높으신 분들이 마스크를 대단하십니다.라고 비판했던 장미인애는 이번에도 헬 조선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면서 비판에 나섰고 나도 자유발언권. 국민으로서 인권의 권리 이제 누리며 살겠다라고 소신을 밝힌 것에 대하여 당당한 마음을 나타냈습니다.
지금이 IMF보다도 더 힘들어도 그때보다 더 지금 더 뭐든 해서라도 살아서 버티고 이기고 살 거다라고 밝혔던 장미인애는 자신에게 쏟아지는 비판과 도를 넘어선 악성 댓글 모두에게 화낸 적 없는데 답 달고 있잖아. 정신없게 다 달려들어 아침부터 점심까지라고 호소하기도 했어요. 그리고 달려드는데 나도 살 거니까 계속하세요. 이건 내 공간이고라며 난 배우 안 해, 나 찾아와서 말해봐라며 비판글을 올렸던 오전 시각부터 현 시각까지 멈추지 않고 댓글에 대응 하고 있습니다.
또한 장미인애는 지난 2013년 프로포폴 상습투약 혐의로 기소돼 파장을 일으켰던 배우. 그의 소신 발언을 본 일부 네티즌들은 사이다라고 칭송하는 또 일각에서는 장미인애의 과거 행적을 두고 비판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그러자 그는 그거 다 나라에서 이용 했어. 자료 다 있으니까 맘껏 떠들어. 이제 아무렇지도 않아라고 대응해 의아하게 만들 었고, X까, X신아 등의 욕설을 거침없이 사용해 논란에 불을 지폈습니다.
스폰서 제안 폭로, 마스크 품귀 현상 비판 그리고 정부지원금 정책 비판까지 솔직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장미인애는 비판 댓글에 대응 하면서 오히려 상황을 키우고 있는 모양입니다. 결국 에는 그의 SNS 댓글 창은 정치 싸움으로 번졌고 장미인애의 과거 행적부터 도를 넘은 비난까지 분위기가 과열돼 쉽게 사그라들지 않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장미인애가 정책에 대한 소신을 밝힐 수도 있지만 현재 감정이 격해져 난 배우 안 해라는 발언과 욕설 등을 사용하면서 네티즌들과 때아닌 설전을 벌이고 있는 것에 대하여 SNS를 자제하는 것이 좋지 않겠냐며 걱정 어린 시선을 보내고 있습니다.
장미인애는 2003년 MBC 시트콤 논스톱4를 통해 데뷔했어요. 이후 레인보우 로망스 복희 누나 보고 싶다 등에 출연했으나 2013년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유죄를 받은 이후 작년 KBS2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을 통해 안방 극장에 복귀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