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공기전염

2020. 7. 6. 10:23


코로나 공기전염?

세계 32개국 과학자 239명이 세계보건기구에 공개서한을 보내 코로나 공기전염 가능성을 제기하면서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수정하라고 촉구했어요.

4일 뉴욕타임스에 말에 의하면 세계 과학자들은 이번 주 중으로 작은 비말 입자가 공기 전파를 통해 사람을 감염시킬 수 있다는 내용과 관련 서한을 과학저널에 게재할 예정되었습니다.

이들은 코로나19가 비말 크기와는 관계없이 공기를 통해 전염되고, 호흡할 때 감염이 이뤄질 수 있다고 지적합니다. 특별히 실내에 떠다니는 작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입자에 의한 감염 가능성이 있다고 강조했어요. 환기가 잘 이뤄지지 않는 혼잡한 공간에서 나오는 공기 전파가 팬데믹의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학자들은 코로나19 관련 논문들은 바이러스 입자가 공기 중에 장기간 떠다닐 수 있고 사람들이 1.8m 떨어져 있어도 감염될 위험성이 크다는 사실을 규명 하고 있다고 주장 했어요. 특별히 이들은 코로나19가 공기 형태로 감염될 경우 보다 면밀한 방역이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WHO에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수정하라고 촉구한 이유입니다.
HO가 이를 받아들일지는 미지수다. WHO는 그간 코로나19가 주로 기침과 재채기로 등 큰 호흡기 비말에 의해 감염된다고 주장해왔습니다.

전에 4월에도 일부 전문가들이 WHO에 코로나19가 공기를 통해 감염된다는 증거가 쌓이고 있다며 이를 고려해야 한다고 촉구했어요. 하지만 WHO는 손 씻기 중요성에 더 무게를 두며 기존 예방 수칙 권고를 그대로 유지했어요.

베네데타 알레그란지 WHO 수석과학자는 과학자 239명이 제기한 의견과 그들의 기여를 존중한다면서도 WHO는 코로나19 확산에 있어 공기감염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증거가 충분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 하고 있다고 밝혔 습니다.

NYT는 WHO 감염예방통제위원회는 과학적 증거와 관련해 융통성이 없고 너무나 의학적인 관점을 고수해 방역수칙을 갱신하는 데 속도가 느리다며 소수의 보수적 목소리가 반대의 목소리를 묵살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지적이다라고 비난했어요.